2021년형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서울~강원 양양 왕복 365㎞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V14 라이트로 주행한 결과, 충전 이후 평균 전비는 113.4Wh/㎞(약 8.8㎞/㎾h)를 기록했다고 블로터가 20일 보도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약 10㎞ 길이의 인제양양터널을 포함한 구간에서 FSD는 대체로 안정적으로 작동해 연속 주행거리 100㎞를 넘겼으나, 좌회전 시 과도한 1차로 선호와 추월 후 차로 복귀, 하이패스 통과 시 불필요한 감속 등 개선이 필요한 지점도 확인됐다. 왕복 후 남은 배터리는 33%로, 출발 당시 표시 주행가능거리(476㎞)보다 실제 소비전력 기준 효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FSD는 어디까지나 운전자 감독이 필요한 보조기능으로, 개입이 필요한 상황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 •2021년형 모델3 롱레인지, 서울~양양 왕복 365㎥ 주행서 전비 113.4Wh/㎥(8.8㎥/뇄h) 기록
- •FSD V14 라이트로 대부분 구간 주행, 연속 주행거리 100㎥ 돌파
- •좌회전 차로 선택, 추월 후 복귀, 하이패스 감속 등에서 개선 필요점 확인
- •구형 차량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최신 FSD 사용 가능, 장거리서도 양호한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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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라이트' 365㎞ 달리니 전비 8.8㎞/㎾h [카미경]
- 1.2021년형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서울~양양 365㎞ 왕복, FSD V14 라이트 위주로 주행
- 2.충전 후 평균 전비 113.4Wh/㎞(약 8.8㎞/㎾h) 기록, 출발시 표시 주행가능거리(476㎞)보다 실사용 효율 우수
- 3.인제양양터널 등 고속도로 구간서 개입 없이 주행했으나 좌회전 차로선택·추월후 복귀·하이패스 감속은 개선 필요
- 4.구형 배터리(72㎾h) 탑재 차량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최신 FSD V14 라이트 사용, 장거리서도 안정적 전비 유지
왜 중요한가?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구형 하드웨어에도 업데이트만으로 적용돼 실사용 전비·주행 안정성을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FSD 체감 성능이 최신 배터리보다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2021년형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서울과 강원 양양을 20일 왕복했다. 총 주행거리는 365.0㎞. 출발 전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했지만 서울로 돌아온 뒤에도 배터리는 33% 남았다. 차량에 표시된 충전 이후 평균 소비전력은 113.4Wh/㎞였다. 이를 국내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산하면 약 8.8㎞/㎾h 수준이다.이번 주행에서 눈여겨본 것은 단순한 전비만이 아니었다. 주행 대부분을 최근 국내 미국산 테슬라 모델3·Y에 배포된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V14 라이트(Lite)에 맡겼다. 서울 도심부터 올림픽대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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