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비트플래닛이 1000만달러(약 134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기 1204대 도입을 마치고 오만과 파라과이 거점에서 자체 채굴에 나선다. 목표 채굴량은 월 7 BTC, 연간 84 BTC 이상으로, 기존 SI 사업에 이어 비트코인 매입과 채굴을 병행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상장 트레저리 주식은 소액주주 매도 시 양도차익 비과세(증권거래세만 부담)라는 세제상 이점이 있어, 비트코인 직접 보유 대비 세후 수익률이 높다. 비트플래닛의 시가총액 기준 mNAV는 1.91배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0.80배), 메타플래닛(0.75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 •비트메인 S21 XP Hydro 등 1204대 채굴기 도입 완료, 목표 채굴량 연 84 BTC 이상
- •상반기 말 기준 300 BTC 보유, 자체 채굴로 주식 희석 없이 보유량 확대 계획
- •국내 상장 트레저리 주식은 양도차익 비과세로 해외 ETF·직접보유 대비 세후 수익률 우위
- •비트플래닛 mNAV 1.91배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보다 높은 수준
- •연 100억원대 매출을 내는 기존 SI 사업이 가격 하락기 헤지 수단으로 작용한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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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플래닛, SI 사업서 비트코인 채굴로…트레저리 기업 도약
- 1.비트플래닛, 1200대 채굴기 도입 완료…월 7BTC·연 84BTC 이상 자체채굴 목표
- 2.비트코인 매입 이어 채굴로 보유량 확대, 기존 SI사업과 병행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전환
- 3.국내 상장 트레저리 주식은 양도차익 비과세…해외ETF·직접보유 대비 세제 우위 구조
- 4.mNAV 1.91배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0.80배)·메타플래닛(0.75배) 상회
왜 중요한가?
국내 트레저리 기업 특유의 세제 우위와 자체채굴을 결합해 주식 희석 없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는 모델을 제시하며, 내년 가상자산 양도소득 과세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트레저리 주식 관심이 커질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코스닥 상장사 비트플래닛이 1200여 대의 비트코인 채굴기 도입을 마치고 자체 채굴에 나선다. 비트코인 매입에 이어 직접 채굴로 보유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회사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전환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의 대체 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트플래닛은 1000만달러(134억원) 규모의 채굴기 1204대 양수 절차를 마무리했다.도입 장비는 비트메인의 최신 모델인 'S21 XP Hydro' 454대와 'S21e XP Hydro' 750대다. 장비는 전력 단가가 낮은 중동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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