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가 2026년 8월 4일 발표한 HR 에이전트 조직 구축 보고서는 '통제되지 않은 에이전트 하나하나가 기존 운영 모델의 낡은 조각을 코드로 굳혀버린다'는 핵심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를 '파일럿 함정'으로 명명했는데, 로우코드 도구로 누구나 오후 한나절 만에 실제로 작동하는 에이전트를 워크플로에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작게 시작해 배우며 확장한다'는 기존의 신중한 접근법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성공한 파일럿이 오히려 위험한 이유는, 일단 작동하면 곧바로 업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 예산 회의에서 방어되고, 원래는 문서로만 존재하던 낡은 프로세스를 코드로 고착시켜 나중에 바꾸기 훨씬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필자는 2030년 목표 운영 모델을 먼저 설계하라는 맥킨지의 처방은 대다수 기업이 실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대신 지금 승인 없이 돌아가고 있는 에이전트가 무엇인지부터 부서별로 하루 만에 전수 조사하라고 제안한다.
- •맥킨지 보고서의 핵심 문구: '통제되지 않는 에이전트가 낡은 운영 모델의 조각을 코드로 굳힌다'
- •로우코드 도구로 한나절 만에 실제 작동 에이전트 구축 가능, '작게 시작' 전략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음
- •성공한(실패하지 않은) 파일럷이 오히려 위험, 업무에 고착되어 되돌리기 어려워짐
- •맥킨지는 HR 업무의 약 3분의 2가 2030년까지 완전 자동화 가능하다고 전망
- •필자는 2030년 청사진보다 현재 승인 없이 돌아가는 에이전트 전수조사를 먼저 하라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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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Best AI Pilots Are Cementing the Process You Meant to 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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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sey published a piece on August 4, 2026 about building an HR function around agents, and buried in the setup is the most useful sentence anyone has written about enterprise AI this quarter. Describing what happens when teams build agents without a plan, the authors write that "every ungoverned agent hardens a fragment of the old operating model into code." They call the result the pilot trap: speed at the level of the task, drift at the level of the design. That sentence is worth more 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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