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옵션 플랫폼 디라이브(Derive)가 자체 체인을 버리고 이더리움 기반 zk 가상머신으로 이전하는 V3 업그레이드를 오는 10월 6일 가동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투표에서 약 99%의 찬성률로 통과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주문 매칭은 오프체인에서 빠르게 처리하고 리스크 계산·정산은 zkVM에서 수행해 이더리움 L1은 배치당 한 번의 증명만 검증하는 구조다. V3는 시장을 프라임(BTC·ETH)·미드캡·알트·RWA 등 격리된 리스크군으로 나누고, 원클릭 볼트 배포와 자산 간 교차 마진을 지원하는 '빌더 레이어'를 통해 다른 앱이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라이브는 올해 약 142억달러의 옵션 명목가치를 처리하며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지만, 온체인 옵션 시장 전체 미결제약정(약 20억달러)은 오프체인 최대 거래소 데리비트(약 70~75% 점유)에 비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 •디라이브 V3, 10월 6일 자체 체인 대신 이더리움 기반 zkVM으로 전환
- •오프체인 주문매칭 + zkVM 리스크계산·정산 구조, 이더리움은 배치당 증명 1회만 검증
- •프라임·미드캡·알트·RWA 등 격리된 리스크군으로 시장 분리
- •원클릭 볼트·교차마진 지원하는 '빌더 레이어'로 외부 앱과의 연동 겨냥
- •올해 옵션 명목가치 약 142억달러 처리,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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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ive V3 Wants to Be the Engine of Onchain Options

- 1.Derive V3, 10월6일 가동 목표로 자체체인→이더리움 L1 기반 zkVM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면 재구축
- 2.2026년 옵션 거래 노셔널 약 142억달러로 2025년 전체의 3배 육박, 9월 역대 최대 거래월
- 3.프라임(BTC·ETH)·미드캡·알트·RWA 등 격리된 리스크 유니버스로 분리해 롱테일 리스크 전이 차단
- 4.원클릭 볼트 배포·크로스마진·세션키 지원 '빌더 레이어'로 외부 앱이 옵션엔진 그대로 연동 가능
왜 중요한가?
온체인 옵션 시장점유율이 중앙화 거래소 데리빗 대비 아직 미미한 가운데, Derive가 자체 프론트엔드 의존을 벗어나 지갑·볼트·에이전트가 바로 꽂아 쓰는 '옵션 백엔드'로 포지셔닝을 바꾸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온체인 파생상품 경쟁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Can Derive V3, an Ethereum-native rebuild, help the protocol take on Der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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