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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의 물음표] SK 최태원과 델 일가의 주식거래 (원문, 새 창)
![[박종면의 물음표] SK 최태원과 델 일가의 주식거래](https://cdn.bloter.net/news/thumbnail/202610/676188_290253_5533_v150.jpg)
한국어 요약
Claude · 2026-10-21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지급할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SK㈜ 지분 1.34%를 미국 델 창업자 일가 펀드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에 544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추진 중이다. 나머지 4000억원 상당은 한국투자증권에 넘기되 3년짜리 주가수익스왑(PRS)을 걸어 주가 변동 손익은 최 회장이 그대로 떠안는 구조다. 그런데 20일 SK㈜ 주가가 6.45% 급락해 42만8000원으로 마감하면서 약정가(55만9387원)와 격차가 벌어졌고, 델 일가와의 계약에는 시간외대량매매 상·하한가를 벗어나면 거래가 실효된다는 조항이 있어 12월 1일까지 주가가 회복되지 않으면 거래가 무산될 위험이 생겼다. 델 일가는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관계에 있어, 이번 투자가 '동맹'인지 '계산'인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델 창업자 일가 펀드가 SK㈜ 지분 1.34%를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매수 약정
- 나머지 4000억원은 한국투자증권에 넘기고 3년 PRS로 주가 손익은 최 회장이 부담
- 10월20일 SK㈜ 주가 6.45% 급락, 약정가와 시가 차액이 1278억원까지 확대
- 델 일가 계약은 상·하한가 벗어나면 거래가 실효되는 조항 포함, 12월1일까지 조건 미충족 시 무산 위험
- 델은 세계 1위 서버업체로 SK하이닉스와 서버용 D램·SSD 협력 관계에 있어 '지분 동맹' 해석도 제기
본문 미리보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줄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보유 SK㈜ 지분을 팔기로 한 거래에 미국 델 창업자 일가가 등장했다. 델 일가 펀드인 ‘DFO 퍼블릭 인베스트먼츠’가 지분 1.34%를 5440억원에 사기로 했다. 주당 가격은 55만9387원. 재산분할 자금을 마련하는 주식 매각에 글로벌 정보기술 업체와의 사업 관계와 지배구조 문제가 겹쳤다.특히 눈길을 끄는 건 매수자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직접 사는 것은 아니다. 마이클 델 일가의 자산을 굴리는 패밀리오피스 DFO 매니지먼트 계열 투자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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