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트(Revolut)는 고객 데이터 유출과 관련해 약 300만 달러 상당의 모네로(XMR)를 요구한 협박범들로부터 어떠한 직접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이앰낫어빌런(IAmNotAVillain)'이라는 단체가 24시간 내 6000 모네로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고객 정보를 다른 범죄조직에 판매하겠다고 위협했으나, 레볼루트 측은 해당 주장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접촉이나 요구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레볼루트 스밀릭(Revolut Smilik)'이라는 다른 단체는 당시 시세로 약 7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1만 개를 요구했다고 알려져, 하나의 유출 사건을 두고 여러 단체가 서로 다른 몸값을 요구하며 책임을 주장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반마피아·반테러청은 이번 유출이 정부 기관의 이메일 계정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레볼루트, 300만 달러 상당 모네로 요구한 협박단체 '아이앤냇어빌런'으로부터 직접 연락 없었다고 밝힘
- •앞서 다른 단체 '레볼루트 스밀리'은 약 7억80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1만 개 요구
- •복수 단체가 동일 유출 사건의 책임을 주장하며 서로 다른 몸값 요구, 배후 불분명
- •이탈리아 반마피아·반테러청, 정부 이메일 계정 연루 의혹으로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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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 says no direct contact from hackers after $3M public ransom demand

- 1.'IAmNotAVillain' 그룹이 24시간 내 모네로 6,000개(약 300만 달러) 지급을 공개 요구, 레볼루트는 직접 연락 없었다고 밝힘
- 2.별도로 '레볼루트 스밀릭' 그룹은 비트코인 1만 개(당시 약 7억8000만 달러)를 요구해, 여러 배후 주장이 서로 경쟁 중
- 3.이탈리아 당국은 정부 이메일 계정이 고객 데이터 탈취에 이용된 정황을 확인하고 국가 반마피아·반테러국까지 투입해 수사 확대
- 4.이탈리아 개인정보보호 당국은 은행권에 접근 시스템 보안 긴급 점검을 요청, 다른 금융기관 연루 가능성도 조사 중
왜 중요한가?
하나의 데이터 유출 사건을 두고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그룹이 각기 다른 몸값을 공개 요구하는 이례적 상황은, 유출 데이터의 실제 통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조차 불확실한 채 협박이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랜섬 협상의 신뢰성 문제를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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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t says it received no direct contact despite separate ransom demands for $3 million in Monero and 10,000 Bitcoin from competing breach claim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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