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시스템이 은행들이 중앙은행 화폐로 토큰화 자산을 결제할 수 있는 '폰테스(Pontes)' 시스템을 가동하며 사실상 '은행용 디지털 유로'를 출범시켰다. 도이체방크, 산탄데르, 소시에테제네랄, 유럽투자은행 등이 온보딩을 완료했고, 클리어스트림 등 DLT 운영사들도 참여했다. 동시에 ECB는 자체 자금(2025년 말 기준 231억유로, 정부채 비중 73%) 중 일부를 유로존 정부·기관이 발행한 토큰화 증권에 투자할 준비에 나서, 인프라 제공자이자 투자자로서 양쪽 역할을 모두 맡게 됐다. 폰테스는 제한된 서비스로 시작해 2028년 완전 구현을 목표로 하며, 소비자 대상 디지털 유로는 2027년 하반기 12개월 시범 운영을 거쳐 2029년 첫 발행을 목표로 별도 진행된다. ECB의 최초 매입 규모와 시점이 이 새 결제 인프라가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안착할지를 가늠할 다음 신호가 될 전망이다.
- •유로시스템, 은행 간 토큰화 자산 결제 시스템 '폰테스' 가동
- •도이체방크·산탄데르·소시에테제네랄 등 초기 참여기관 온보딩 완료
- •ECB, 자체 자금(231억유로) 일부로 토큰화 증권 매입 준비
- •폰테스 2028년 완전 구현, 소비자용 디지털 유로는 2029년 첫 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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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launches ‘digital euro for banks’ and prepares to buy tokenized bonds

- 1.유로시스템이 토큰화 증권을 중앙은행화폐로 결제하는 '폰테스(Pontes)' 시스템을 월요일 공식 가동
- 2.ECB는 자체 보유자금(약231억유로) 일부를 토큰화 증권에 투자해 폰테스로 결제하는 방안도 준비
- 3.도이체방크·산탄데르·소시에테제네랄 등 1차 온보딩 완료, 완전 구현은 2028년 목표
- 4.소매용 디지털유로는 2027년 하반기 파일럿 거쳐 2029년 최초 발행을 목표로 별도 추진
왜 중요한가?
ECB가 결제 인프라 제공자이자 투자자로 동시에 참여하며 유럽의 기관용 토큰화 시장에 실질적 유동성과 신뢰를 공급하는 첫 사례로,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대응하는 유럽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본문 미리보기
The Eurosystem launched the wholesale settlement system while the ECB began work on a small, undisclosed investment in tokenized public-sector securities. The post ECB launches ‘digital euro for banks’ and prepares to buy tokenized bonds appeared first on CryptoS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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