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서비스가 확산되며 학습되지 않은 예외 상황(edge case)에서 사고와 혼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웨이모는 운행 대수를 4000대로 늘리며 15개 도심에 진출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3차례 연방 리콜을 받았고 7월 4일 샌프란시스코 불꽃놀이 인파 속에서 차량들이 교차로를 막아 혼란을 빚었다. 카네기멜론대 필립 쿱먼 교수는 차량이 스스로 곤란한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대규모 행사·비상 상황용 무인차량 운영 기준 마련을 주정부에 요청했으며, 웨이모 측은 리콜이 선제적 조치이고 중상 사고율이 인간 운전자보다 94% 낮다고 반박했다.
- •웨이모 운행 대수 4000대로 확대, 15개 도심 진출하며 예외 사례 증가
- •지난해 12월 이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3차례 연방 리콜
- •7월 4일 샌프란시스코 불꿃놀이 인파 속 차량들이 교차로 마비, 견인·화재 사고도 발생
- •전문가, 차량이 스스로 곱란 상황을 인지 못해 도움 요청 못하는 점을 문제로 지적
- •샌프란시스코 시장, 비상 상황용 무인차량 운영 기준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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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달리는 자율주행택시 급증...예상 못한 사건사고 이슈로
- 1.웨이모 로보택시 4000대로 확대, 작년초 700대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15개 도심서 운영
- 2.작년 12월 이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연방 리콜 3회, 이전 22개월간 3회였던 것보다 급증
- 3.7월4일 샌프란시스코 불꽃놀이 인파 속 웨이모 차량들 교차로 마비, 일부 3시간 넘게 정체·화재 발생
- 4.웨이모는 중상 사고율이 인간 운전자보다 94% 낮다고 반박, 전문가는 예외상황 인지 실패를 지적
왜 중요한가?
로보택시가 빠르게 도시 확장에 나서면서 사전 학습되지 않은 예외 상황(edge case) 대응력이 안전·규제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고,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비상 상황용 별도 운영 기준을 요구하는 등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전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들이 확산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로보택시가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도 늘고 있다.자율주행 택시가 대처하도록 학습되지 않은, 미리 예상하지 못한 상황인 예외 사례(edge case)가 늘면서 교통 흐름에 혼란을 가져오는 것을 넘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장면도 종종 연출되고 있다.일부 예외 사례들은 언론들에서도 크게 다뤄진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웨이모 차량 약 1600대가 최소 2분 동안 멈춰 버린 것도 언론들에 대서 특필됐다.뉴욕타임스 최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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