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설립한 원자력 스타트업 테라파워가 올해 첫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테라파워는 345메가와트급 용융염 냉각 원자로를 개발 중이며, 원자로 출력을 직접 조절하는 대신 여분의 열을 거대한 용융염 탱크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꺼내 쓰는 방식으로 AI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부하 변동에 대응한다. 기존 원자로는 분당 약 5%, 소형모듈원자로(SMR)도 분당 약 10%씩만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AI 훈련·추론 시 요동치는 전력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웠다. 이 저장 방식 덕분에 테라파워는 원자력 특유의 높은 가동률(미국 평균 92.5%)을 유지하면서도 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처럼 간헐적인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우위를 갖는다.
- •테라파워, 올해 첫 AI 데이터센터용 원전 프로젝트 발표 예정(2027년 착공)
- •345MW 용융염 냉각 원자로가 여분의 열을 저장했다가 수요 급증 시 방출하는 방식 채택
- •기존 원자로는 분당 5%, SMR도 분당 10%만 출력 조절 가능해 AI 부하 변동 대응에 한계
- •원자력의 높은 가동률(92.5%)과 재생에너지식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 경쟁력
- •메타는 앞서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전 8기 구매에 합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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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ower’s nuclear reactor has a secret weapon for powering AI data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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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ower's nuclear power plant possesses a strategic advantage over competitors, especially when chasing after data center d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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