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교수팀이 엔비디아와 함께 AI가 날씨나 유체처럼 연속적인 물리 시스템을 이해하도록 기존 신경망 구조를 확장하는 '뉴럴 오퍼레이터'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언어·이미지 모델이 이산적 데이터를 다루는 것과 달리, 이 프레임워크는 공간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연속 함수 자체를 학습해 훈련하지 않은 해상도에서도 정확도를 유지한다. 128×128 격자로 학습한 모델이 64×64와 256×256 격자에서도 예측 성능을 유지한 반면, 일반 신경망은 해상도가 바뀌면 정확도가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 방식을 핵융합 플라즈마 교란 시뮬레이션에 적용해 기존 수치 시뮬레이션보다 최대 100만배 빠른 속도를 확인했으며, 연구 결과는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게재됐다.
- •칼텍·엔비디아 연구팀이 연속적 물리 시스템을 학습하는 '뉴럴 오퍼레이터' 프레임워크를 제시, 네이처 머신 인텔리전스에 게재.
- •기존 신경망을 처음부터 새로 설계하지 않고 이산 격자 구조를 연속 함수 학습 구조로 확장하는 일반적 방법을 제안.
- •128×128 격자로 학습한 모델이 64×64, 256×256 등 학습하지 않은 해상도에서도 정확도를 유지.
- •핵융합로 플라즐마 교란 시뮬레이션에 적용해 기존 수치 시뮬레이션 대비 최대 100만배 빠른 속도 달성.
- •제1저자는 전 칼텍 박사후연구원 출신 엔비디아 연구자 줌리어스 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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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세상을 점으로만 본다면?”…칼텍, 연속적인 물리세계 이해하는 ‘뉴럴 오퍼레이터’ 프레임워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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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언어와 이미지를 넘어 과학적 발견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를 구성하는 연속적인 물리 시스템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칼텍) 아니마 아난드쿠마르(Anima Anandkumar) 브렌 컴퓨팅·수리과학 석좌교수 연구팀은 엔비디아(NVIDIA) 연구진과 함께 기존 신경망 아키텍처를 물리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 AI가 주로 다루는 이산적인 데이터(discrete data)와 과학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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