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베타 중인 개인 AI 비서 '인스팅트(Instinct)'가 놀라운 작업 수행 능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한편 광범위한 데이터 접근권과 이용약관을 둘러싼 프라이버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 시에라(Sierra) 연구원 노아 신이 이끄는 스피어스트리트테크놀로지가 운영하며, 이용약관은 이메일·메시지·캘린더는 물론 사용자 화면과 키보드 입력까지 수집해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영구적이고 취소불가능한' 라이선스를 명시하고 있다. 실제 테스터 피터 양은 삭제를 요청한 지메일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밝혔고, 클레어 보는 접근을 끊은 뒤에도 인스팅트가 받은편지함을 계속 요약했으며 이메일이 평문으로 저장돼 있었다고 전했다. 클라인너퍼킨스와 컨빅션 등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초기 이용자는 피싱 취약성을 직접 시험해본 뒤 계정을 삭제하는 등 신뢰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 •인스팅트, 이메일·화면·키보드 입력까지 수집하는 영구 라이선스 약관
- •테스터 피터 양, 삭제 요청한 지메일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
- •클레어 보, 연결 끓은 뒤도 이메일 계속 요약·평문 저장 확인
- •일부 이용자 피싱 취약성 확인 후 계정 삭제
- •클라인너퍼킨·컨뺅션 등 투자 유치, 회사는 스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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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nct’s powerful AI assistant is raising privacy and security concerns

- 1.비공개 베타 AI비서 'Instinct', 이메일·메시지·캘린더·통화·화면 등 광범위 접근으로 화제·논란 동시 발생
- 2.약관상 사용자 자료에 '영구·철회불가' 라이선스 요구, 사용자 대신 구속력 있는 계약도 체결 가능
- 3.테스터들: 연결해제 후도 이메일 요약 지속, 삭제요청 미반영, 확인없는 이메일 발송 사례 제기
- 4.창업자는 전 Sierra 연구원 Noah Shinn, Kleiner Perkins·Conviction 투자 확인됨
왜 중요한가?
OpenClaw 이후 개인 AI 에이전트 열풍 속에서, 사용성에 대한 호평과 별개로 영구·철회불가 라이선스나 삭제 요청 미반영 같은 사례가 소비자 보안 규범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본문 미리보기
Early testers are raving about what Instinct can do, but some say the AI assistant’s sweeping access, broad terms and ability to act on users’ behalf come with uncomfortable trade-o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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