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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깅노트] 금리 낮추라는 법…은행은 우대금리부터 줄였다 (원문, 새 창)
![[디깅노트] 금리 낮추라는 법…은행은 우대금리부터 줄였다](https://cdn.bloter.net/news/thumbnail/202610/676099_290164_334_v150.jpg)
한국어 요약
Claude · 2026-10-21개정 은행법 시행으로 법정비용을 대출금리에서 제외하도록 했지만, NH농협은행은 가산금리를 0.26%p 낮추는 동안 우대금리를 0.61%p나 줄여 두 항목 조정 효과만 보면 오히려 0.35%p 금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도 가산금리 인하보다 우대금리 축소 폭이 더 커 비슷한 양상을 보인 반면, 신한·하나·우리은행은 가산금리 인하 폭이 더 컸다.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역이 공개되며 법정비용 제외가 실제 차주의 이자 부담 완화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은 은행별 금리 조정 내역과 실제 적용금리 변화를 비교 점검해 규제의 실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7월 시행된 개정 은행법은 지급준비금 등 법정비용을 대출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규정
- NH농협은행은 가산금리 0.26%p 인하, 우대금리 0.61%p 축소로 조정효과는 0.35%p 금리 상승
- KB국민은행도 가산금리 0.08%p 인하 대비 우대금리 0.31%p 축소로 유사한 패턴 나타남
- 신한·하나·우리은행은 가산금리 인하 폭이 우대금리 축소보다 커 금리 인하 효과 발생
- 국회 정무위는 금감원에 은행별 금리 산정 내역을 22일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하라 요구
본문 미리보기
법을 지켰다고 정책의 목적까지 달성한 것은 아니다. 은행의 대출금리가 그렇다. 법정비용을 금리에서 제외하도록 했지만 은행이 다른 항목을 조정하면 돈을 빌린 차주에게 돌아갈 혜택은 달라질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가산금리를 0.26%p 낮추는 동안 우대금리를 0.61%p 줄였다. 두 항목의 조정 효과만 계산하면 오히려 0.35%p 높아졌다. 이것이 실제 대출금리 인상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규제를 지켰다는 설명만으로 넘길 숫자도 아니다. 은행이 낮춘 것은 금리인가, 금리 계산서의 한 항목인가.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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