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정부가 지난 2월 텀블러리지 세컨더리 스쿨 총격 사건과 관련해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픈AI가 챗GPT 사용자였던 범인의 폭력적 위험 신호를 내부적으로 감지하고도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소장에 따르면 오픈AI는 2025년 해당 계정을 우려스러운 활동으로 표시해 정지시켰지만 신고하지 않았고, 범인은 새 계정을 만들어 챗GPT 이용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이 사건을 비극이라 칭하며 애도를 표하고 법 집행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화 기록 공개는 거부한 상태다.
- •BC주가 2월 텀블러리지 스쿨 총격 사건 관련해 오픈AI에 소송 제기, 경찰 미신고 책임 주장
- •오픈AI가 2025년 범인 계정을 우려 활동으로 표시·정지했으나 경찰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소장 내용
- •범인은 계정 정지 후 새 계정으로 챗GPT 이용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
- •오픈AI는 애도를 표했지만 챗GPT 대화 기록 공개는 거부, 샘 올트먼도 4월 유가족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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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오픈AI 고소..."총격 사건 전 위험 신호 무시"
- 1.캐나다 BC주 정부, 텀블러리지 총격 사건(8명 사망·27명 부상) 관련 오픈AI 상대 손해배상 소송 미 연방법원에 제기
- 2.오픈AI가 2025년 범인 계정을 우려 활동으로 내부 표시·이용정지했으나 경찰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것이 소송 핵심 쟁점
- 3.범인은 새 계정을 만들어 챗GPT 이용을 이어갔고, BC주는 챗GPT 대화 기록 공개도 오픈AI가 거부했다고 주장
- 4.오픈AI는 애도를 표하며 법 집행기관과 협력 방침 확인, 샘 알트먼 CEO는 지난 4월 유가족에 이미 사과한 바 있음
왜 중요한가?
AI 서비스 업체가 내부적으로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도 법 집행기관에 통보할 법적 의무가 있는지, 계정 정지 후 우회 가입을 어떻게 막을지가 쟁점이 되면서 AI 안전팀의 위험 탐지와 외부 신고 절차 사이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선례성 소송이 될 전망이다.
본문 미리보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정부가 올해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을 앞두고 오픈AI가 '챗GPT' 사용자의 폭력 관련 활동을 파악하고도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챗GPT 대화 기록에 담긴 위험 신호를 경찰에 전달했다면 참사를 막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주장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BC주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사건은 지난 2월10일 BC주 북부의 텀블러리지 세컨더리 스쿨에서 발생했으며, 총격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8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범인으로 지목된 제시 반 룻셀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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