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새 프라이버시 거래 구조 '프레임 트랜잭션'(EIP-8141)이 검증 가스 부족 문제에 부딪혔다. 최적화된 Groth16 증명 검증에만 약 19만628가스가 필요한데, 현재 초안의 검증 한도는 10만가스에 불과해 약 1.9배 차이가 난다. 노트 하나를 쓰는 거래는 최소 21만1828가스, 8개 노트를 쓰면 35만1828가스까지 필요해 벤치마크 작성자는 최소 25만가스 한도를 제안했다. 지난 5일 제출된 수정안은 고성능 노드가 한도를 초과해 거래를 자체 수용할 수 있게 하는 절충안을 담았지만 아직 검토 단계다. 프라이버시 거래가 공개 네트워크 전체에서 안정적으로 유통되려면 검증 한도 조정이나 증명 비용 절감이 추가로 필요하다.
- •EIP-8141 초안의 검증 한도는 10만가스, Groth16 증명 검증에는 약 19만628가스 필요
- •노트 1개 사용 시 최소 21만1828가스, 8개 사용 시 35만1828가스까지 소요
- •벤치마크 작성자는 최소 25만가스 수준의 검증 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
- •5일 제출된 수정안은 고성능 노드가 한도 초과 거래를 자체 수용하도록 하는 절충안 포함
- •EIP-8250은 발신자당 대기 프레임 거래를 1개로 제한, 프라이버시 서비스에 추가 제약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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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프라이버시 강화’ 난관…증명 검증에 허용치 2배 가스 필요

- 1.이더리움 신규 거래구조 EIP-8141, 프라이버시 거래 증명 검증에 19만가스 필요하나 제안된 허용치는 10만가스
- 2.최적화된 Groth16 증명 검증만 18만1000가스로 이미 허용 한도 초과, 노트 8개 사용 시 최대 35만가스까지 증가
- 3.5일 제출된 수정안은 공통 검증 한도는 유지하되 고성능 개별 노드가 초과 거래를 자체 수용하도록 하는 절충안 제시
- 4.벤치마크 작성자는 최소 25만가스 수준 한도가 필요하다 제안했으나 아직 이더리움개선안에 미반영
왜 중요한가?
프라이버시 강화와 네트워크 과부하·DoS 방지 사이의 균형 문제로, 토네이도캐시·레일건 같은 프로토콜이 별도 중계자 없이 공개망에서 작동할 수 있을지를 좌우한다.
본문 미리보기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이더리움이 프라이버시 거래를 보다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거래 구조가 기술적 한계에 부딪혔다. 프라이버시 거래에 필요한 암호학적 증명을 검증하는 데 약 19만가스가 필요한 반면 현재 제안된 네트워크의 검증 허용량은 10만가스에 그치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각)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새로운 거래 구조인 ‘프레임 트랜잭션(Frames Transaction)’을 규정하는 EIP-8141에서 프라이버시 거래의 검증 한도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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