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 장벽이 낮아지면서 비트코인 개발자 20~25명으로 구성된 '비트코인 레드팀'이 지갑과 거래 서비스 등 주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고 있다. 콜드카드 지갑 해킹 사건과 문샷AI '키미 K3' 등 고성능 중국 AI 모델의 등장이 결성 계기가 됐다. 레드팀은 미국 AI 모델이 보안 요청을 자주 차단해 실제 취약점 분석에는 중국 AI 모델을 더 많이 활용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프로토콜 자체보다 지갑·앱 등 주변 소프트웨어가 취약하다는 게 핵심 진단이다.
- •비트코인 레드팀, 20~25명 자원 개발자로 구성돼 취약점 선제 점검
- •콜드카드 해킹과 중국 AI 모델 '키미 K3' 등장이 결성 배경
- •미국 AI는 보안 요청 차단 많아 취약점 분석엔 중국 AI 모델 더 활용
- •비트코인 프로토콜보다 지갑·거래서비스 등 주변 소프트웨어가 위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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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가속화에 비상”…비트코인 레드팀, 생태계 취약점 선제 타격

- 1.자원봉사 개발자 20~25명으로 구성된 '비트코인 레드팀', 지갑·거래서비스·라이트닝 구현체 등 주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AI로 선제적 점검
- 2.비트코인 프로토콜 자체는 문제 없음, 위험은 사용자가 접하는 지갑·앱·거래서비스 등 주변 소프트웨어에 있다고 설명
- 3.문샷AI 'Kimi K3' 등 중국 AI 성능 향상이 공겪·방어 양측 및 레드팀 결성 계기에 영향
- 4.미국 AI는 보안 관련 요청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 레드팀이 취약점 탐색에 중국 AI 모델을 훨씬 더 많이 활용
왜 중요한가?
AI가 해킹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자금이 직접 걸린 비트코인 생태계가 이런 위협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으며, 미국 AI의 보안 가드레일이 오히려 방어자의 취약점 탐색을 제한해 중국 AI로 전환하게 만든다는 점은 다른 산업의 보안 대응에도 시사점을 준다.
본문 미리보기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의 기술적 장벽을 낮추면서 비트코인(BTC) 생태계 개발자들이 선제적인 취약점 탐색에 나섰다. 약 20~25명의 개발자로 구성된 ‘비트코인 레드팀(Bitcoin Red Team)’은 지갑과 거래 서비스, 라이트닝 구현체 등 비트코인 주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AI가 발견할 수 있는 취약점을 공격자보다 먼저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크립트가 22일(현지시각) 비트코인 레드팀 구성원 칼레(Calle)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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