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조사로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 보유자를 겨냥한 물리적 공격('렌치 공격') 사건이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702건으로 집계됐다. 연구자 피자 비트코이너가 AI로 현지 언론과 법원·경찰 기록을 조사해 2020년부터 72개국에서 발생한 670건을 데이터베이스화했고, 이 중 375건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이었다. 피해자 강제 억류 413건, 부상 300건, 사망 31명이 발생했고 확인된 피해액은 약 3억9400만달러에 달했다. 디지털자산 보유 사실의 노출과 대면 거래가 여전히 범죄 표적이 되는 핵심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 •AI 조사로 기존에 누락됐던 렌치 공격 375건 추가 발견, 총 670건 집계
- •2020년 37건에서 2025년 165건, 2026년 10월까지 134건으로 증가
- •강제 억류 413건·부상 300건·사망 31명, 피해액 약 3억9400만달러
- •다중서명·분산키 보관 등도 물리적 폭력 자체는 막지 못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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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밝힌 ‘렌치 공격’… 코인 물리적 범죄 700건 파장

- 1.AI 조사로 기존 미기록 렌치 공격 375건 추가 확인, 전체 등록 사건 670건(72개국)으로 두 배 증가
- 2.강제 억류 413건·부상 300건·사망 31명, 피해액 확인 447건 합계 약 3억9400만달러
- 3.연간 사건 수 2020년 37건→2025년 165건, 2026년은 10월 중순까지 134건 집계
왜 중요한가?
AI 기반 언론·법원·경찰기록 조사로 그간 누락됐던 디지털자산 보유자 대상 물리적 범죄가 대거 드러나면서, 멀티시그·분산 보관 등 기술적 보안만으로는 물리적 위협을 막을 수 없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본문 미리보기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강도, 협박 사건이 전 세계에서 700건 넘게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조사로 기존에 누락됐던 수백 건이 확인되면서 관련 범죄 기록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비트코인닷컴은 17일(현지시각)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 제임슨 롭이 운영하는 물리적 공격 기록에 약 702건의 사건이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롭은 전날 X(옛 트위터)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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