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2월17일 법인 통합을 앞뒀지만 마일리지 통합안은 200일 넘게 공정거래위원회 심사에 머물러 있다. 통합안대로면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최대 10년간 스카이패스와 별도 운영되며, 탑승 적립분은 1대1, 제휴 적립분은 1대0.82 비율로 전환할 수 있으나 부분 전환은 불가능하다. 같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에도 아시아나 일반 비즈니스 기준을 적용할지 비즈니스 스마티움 기준을 적용할지에 따라 필요 마일이 최대 2만마일 차이 나지만 구체적 대응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 미사용 마일리지 부채는 1분기 말 기준 합계 3조8667억원에 달해, 보너스 좌석 배정 방식이 소비자 실질 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마일리지 통합안 200일 넘게 공정위 심사 중, 법인 통합은 12월17일
-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최대 10년간 스카이패스와 별도 운영
- •탑승 적립분 1대1, 제휴 적립분 1대0.82로 전환(부분전환 불가)
- •좌석 등급 대응 기준 미공개, 프레스티지석 공제량 최대 2만마일 차이 가능
- •양사 마일리지 이연수익 부채 합계 3조86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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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한항공 출범 앞뒀는데…마일리지는 '한 지붕 두 가격?'
- 1.대한항공·아시아나 12일 이사회·주총서 합병 승인, 12월17일 합병등기로 통합법인 출범 예정
- 2.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위 재보고 후 200일 넘게 승인 지연,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최대 10년간 별도 운영
- 3.탑승적립분 1대1, 제휴적립분 1대0.82 비율로 스카이패스 전환 가능하나 부분전환은 불가
- 4.1분기 말 기준 양사 마일리지 이연수익 합계 3조8667억원, 실질가치는 보너스좌석 배정에 좌우
왜 중요한가?
법인통합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마일리지 제도는 공정위 심사 지연으로 좌석등급 대응 기준조차 미확정 상태라, 소비자 혼란과 정보비대칭 우려가 통합 시점까지 이어질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법인 통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지만 마일리지 통합은 여전히 공정거래위원회 심사에 머물러 있다. 공개된 통합안대로라면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최대 10년간 스카이패스와 따로 운영된다. 같은 대한항공 좌석에도 두 개의 공제표가 적용될 수 있지만 좌석 등급을 어떻게 대응시키고 보너스 좌석을 얼마나 배정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합병은 4개월 앞으로…통합안은 200일째 심사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12일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승인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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