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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깅노트] 반복된 질타, 세 번 사과한 티빙…국감은 무엇을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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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석에서 고개를 숙인 기업인들. 국회의원들은 질문을 가장한 질타를 이어가고 기업인들은 제대로 답변할 시간도 얻지 못한 채 사과로 마무리하는 모습. 수년간 국정감사를 지켜본 이들에게는 익숙한 광경이다.올해 국감도 비슷했지만 피로감은 유독 컸다. 기업인 증인을 최소화하자는 기조 속에서 책임 소재가 뚜렷한 기업 위주로 증인이 채택됐고 결국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기업 대표들만 여러 상임위에 반복해서 불려 나왔기 때문이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달 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1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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