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주장이 증언·추론·기관 인증·암묵적 신뢰의 사슬로 뒷받침되는 밀집 상호작용적 소통 환경을 위한 '적대적 사회인식론(ASE)'을 제시한 논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행위자는 사적·평판·수사적·물질적 이득을 위해 정보를 왜곡·윤색·누락·조작하거나 전략적으로 불충분하게 명시할 유인과 수단을 갖는다. 저자들은 이 현상이 인식적 거품, 에코챔버, 허위정보 확산 같은 익숙한 설명으로는 충분히 포착되지 않으며, 설명이 필요한 것은 행위자들이 뒷받침된 주장을 신뢰할 만하게 만드는 규범적 개입과 권한을 어떻게 악용하는가라고 본다. 인식 네트워크와 추론주의적 의미론을 결합해 신뢰를 전복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추론 사슬의 감사가능성을 훼손해 생긴 신뢰 위반을 감사·시정하는 장치를 제안한다.
- •증언·추론·기관 인증·암묵적 신뢰로 뜻받침된 소통 환경을 위한 적대적 사회인식론(ASE) 제시
- •행위자가 이득을 위해 정보를 왜곡·누락·조작하는 현상을 분석
- •인식적 거품·에코챔버·허위정보 확산 설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
- •인식 네트워크와 추론주의적 의미론으로 신뢰 위반을 감사·시정하는 장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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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sarial Social Epistemology for Assemblies of Humans and Large Language Models
- 1.인간·LLM이 밀집 상호작용하는 공론장을 위한 '적대적 사회 인식론(ASE)' 제안
- 2.에코챔버·허위정보 확산 프레임으로는 증언·추론 연쇄의 신뢰 악용을 설명 못한다고 주장
- 3.추론 연쇄의 감사가능성을 훼손하는 신뢰 전복 메커니즘과 감사·복원 장치 제시
왜 중요한가?
LLM이 공적 담론의 발화 주체로 편입되는 상황에서 제도적 인증과 암묵적 신뢰가 어떻게 악용되는지 분석할 이론 틀을 제공해, AI 시대 정보 신뢰 인프라 설계에 시사점을 준다.
본문 미리보기
arXiv:2607.07760v1 Announce Type: new Abstract: We outline an adversarial social epistemology (ASE) for densely interactive communicative landscapes in which public assertions are scaffolded by chains of testimony, inference, institutional certification, and tacit trust. In such landscapes, agents have incentives and affordances to distort, color, omit, fabricate, or strategically under-specify information for private, reputational, rhetorical, or material gains. We argue that these phenomen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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