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이 '포스트양자 시대를 준비하며' 보고서를 통해 각국 정부와 기업에 포스트양자 암호 전환을 즉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실용 수준의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현재 데이터를 미리 확보해 향후 해독하는 '지금 수집 나중에 복호화' 공격이 주요 위험으로 지목됐다. 비트코인은 양자 취약점을 줄이는 소프트포크 제안 BIP-360을, 이더리움은 검증인 서명 등 핵심 인프라를 2029년까지 포스트양자 체계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각각 검토 중이나, 서명 데이터 크기 증가에 따른 저장·대역폭 비용 부담이 걸림돌로 꼽힌다. EU는 이미 2026년 말까지 전환 시작, 2030년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 로드맵을 제시해 가장 앞서 있다.
- •G7, 정부·기업에 포스트양자 암호 전환 즉시 착수 권고
- •'지금 수집, 나중에 복호화' 공격을 핵심 위험으로 지목
- •비트코인 BIP-360, 이더리움 2029년 포스트양자 인프라 전환 로드맵 추진 중
- •EU는 2026년 말 전환 시작·2030년 이전 완료 목표로 가장 앞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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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양자컴퓨팅 위협 대비 시급"…비트코인·이더리움도 긴장

- 1.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 '포스트양자 시대 대비' 보고서 발표...즉각적 암호 전환 착수 촉구
- 2.'지금 수집 나중에 복호화' 공격 위험 지목, 블록체인의 장기 보관 공개키도 취약점으로 거론
- 3.비트코인은 탭루트 취약점 제거하는 BIP-360 소프트포크 검토, 이더리움은 2029년까지 핵심 포스트양자 인프라 구축 목표
- 4.포스트양자 서명은 기존 ECDSA(64바이트) 대비 훨씬 커(ML-DSA-87 약 4627바이트), 저장·대역폭 비용 증가가 과제
왜 중요한가?
양자컴퓨터 실용화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사전 데이터 수집·추후 복호화 위험 때문에 블록체인 업계가 지금부터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G7 차원에서 공식화한 것으로, 향후 규제·조달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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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주요 7개국(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이 각국 정부와 기업에 포스트양자 암호 전환을 즉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실용적인 수준의 양자컴퓨터 등장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를 위협할 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암호화폐 네트워크 역시 거래 서명과 자금 관리에 공개키 암호를 활용하는 만큼 양자컴퓨팅 대응이 새로운 보안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은 지난 3일 '포스트양자 시대를 준비하며: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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