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HBM에서 확보한 AI 메모리 주도권을 낸드플래시 기반 HBF(고대역폭플래시)로 확장해 '풀스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HBM4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올 2분기 양산에 들어갔고, 6월에는 12단 HBM4E 샘플도 공급했다. 낸드에서는 샌디스크와 표준화 협력, OCP 산하 HBF 워크스트림 출범을 거쳐 최대 512GB 용량·초당 3TB 대역폭의 업계 첫 HBF 표준 규격을 지난달 발표했으며 내년 AI 추론용 HBF 샘플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와 다년간 기술협력 계약을 맺고 CUDA-X·PhysicsNeMo 등을 활용해 설계·제조 전 과정에 AI를 적용,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형 팹 구축까지 추진 중이다.
- •HBM4 세계 최초 개발 후 올 2분기 양산, 6월 12단 HBM4E 샘플 공급
- •샌디스크와 HBF 표준화 협력, 지난달 최대 512GB·초당 3TB 대역폭 업계 첫 HBF 규격 발표
- •내년 AI 추론용 HBF 첫 샘플 공급 계획
- •엔비디아와 기술협력 계약, CUDA-X·PhysicsNeMo로 설계·시뮬레이션 고도화
- •팝에 디지털 트윈 적용, 장기적으로 AI가 공정을 스스로 운영하는 자율형 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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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리딩 전략] SK하이닉스, HBF로 '풀스택 전략' 강화
- 1.SK하이닉스, HBM 주도권을 냨드플래시로 확장해 HBF(고대역폭플래시) 기반 '풀스택' AI 메모리 체계 구축
- 2.지난달 최대 512GB·초당 3TB 대역폭을 지원하는 업계 첫 공개 HBF 표준 규격 발표, 내년 추론용 HBF 샘플 공급 계획
- 3.지난 6월 엔비디아와 다년간 기술협력 계약 체결, CUDA-X·PhysicsNeMo 활용해 설계·시뮬레이션을 AI로 고도화
- 4.팝에는 디지털트윈을 적용해 생산조건·장비 움직임을 가상 시험, 장기적으로 AI가 공정을 스스로 운영하는 자율형 팩 목표
왜 중요한가?
HBM 시장 선점을 유지해온 SK하이닉스가 낸드 기반 HBF와 엔비디아와의 설계·제조 AI 협력으로 리더십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로, AI 메모리 표준을 상용화 이전 단계부터 선점하고 제품화 속도를 높여 공급 부족 국면에서 경쟁 우위를 지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본문 미리보기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 잡은 승기를 AI(인공지능) 메모리 전반으로 이어간다. HBM 중심의 D램 경쟁력을 HBF(고대역폭플래시)를 비롯한 낸드플래시로 확장해 '풀스택(Full-Stack)' 체계를 갖춘다. 여기에 회사는 제조 방식까지 AI로 바꿔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선두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HBM 독주 이어 HBF 선점…AI 메모리 '전방위 공략'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리더십은 HBM에서 시작됐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한꺼번에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만든 메모리다.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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