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연구진과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이 자율주행 AI의 블랙박스 판단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변환하는 '컨셉트 래퍼 네트워크(CW-Net)'를 개발했다. CW-Net은 주행 계획기의 중간 단계에 개념 분류기를 연결해 '자전거 이용자 근접', '정차 차량 접근' 같은 개념으로 실시간 판단 근거를 제공하며, 실제 테스트에서 안전 운전자가 오인했던 정차 원인(비상제동 작동)을 정확히 짚어냈다. 1억3000만개의 라벨링된 주행 장면으로 학습했고, 모셔널의 로보택시 시험 차량과 라스베이거스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시뮬레이션에서 안전 운전자와 비전문가 모두의 예측 정확도를 유의미하게 높였다. 연구를 이끈 줄리 샤 MIT 교수는 설명 가능성이 기존 딥러닝 모델의 주행 성능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신뢰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연구 결과는 네이처에 게재됐다.
- •MIT·모셔널, 자율주행 AI 판단을 개념으로 변환하는 'CW-Net' 개발
- •실시간으로 '왜 멈췄는지' 등 판단 근거를 사람이 이해할 개념으로 제공
- •1억3000만개 라벨링 주행 장면으로 학습, 기존 주행 성능 저하 없이 설명력 확보
- •실제 시험·대규모 시뮬레이션에서 안전 운전자·비전문가의 예측 정확도 향상
-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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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실수’ 예측 돕는 AI 설명 기술 개발...MIT, ‘CW-Net’으로 자율주행 AI 판단,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변환
- 1.MIT·모셔널, 자율주행 AI 판단을 사람이 이해할 개념으로 변환하는 'CW-Net' 개발
- 2.'자전거 이용자 근접' 등 실시간 설명 제공, 팬텀브레이킹 등 블랙박스 문제 해결 시도
- 3.실제 로보택시 시험서 안전 운전자의 차량 행동 예측 정확도 유의미하게 향상
- 4.1억3천만개 주행 장면으로 학습, 네이처 게재…기존 주행 성능 저하 없이 설명력 확보
왜 중요한가?
자율주행 AI의 판단 근거를 사후 추정이 아닌 실시간·개념 단위로 제공해, 안전 운전자와 엔지니어가 실제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자율주행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AI)이 왜 특정 행동을 했는지 사람이 이해하고, 차량의 다음 행동까지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 개발됐다.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과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셔널(Motional)은 자율주행 AI의 내부 판단 과정을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변환해 설명하는 새로운 방법인 ‘컨셉트 래퍼 네트워크(Concept-Wrapper Network, CW-Net)’를 개발했다.CW-Net은 자율주행차의 머신러닝 기반 주행 계획기가 내리는 판단을 ‘정차한 차량에 접근 중’, ‘자전거 이용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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