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 피에로 치폴로네가 디지털유로를 도입하지 않으면 토큰화 플랫폼들 사이에서 파편화가 심화돼 유럽의 통화주권과 복원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디지털유로가 은행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들이 디지털 시대에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CB는 디지털유로 발행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나 2026년 말까지 입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추진이 확정되면 2027년 하반기부터 12개월간 시범사업을 거쳐 2029년 발행도 가능하다. 디지털유로는 2020년 처음 제안됐으며, 비판론자들은 당국의 지출 감시·통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ECB 치폴로네 집행위원, 디지털유로 부재 시 토큰화 플랫폼 파편화로 통화주권 약화 우려 경고
- •디지털유로는 은행 대체가 아니라 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라고 강조
- •ECB는 2026년 말까지 입법 절차 완료 목표, 2027년 하반기 12개월 시범사업 후 2029년 발행 가능
- •비판론자들은 디지털유로가 당국의 지출 감시·통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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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policymaker warns of fragmentation without digital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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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CB executive board member said the potential introduction of a digital euro would not ”take over the role of banks,” but ensure they have a role in the EU’s moneta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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