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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훔쳐 AI로 피해자 가치 평가"…클로드 거부하면 다른 모델로 전환 (원문, 새 창)
한국어 요약
Claude · 2026-11-04시스코 탈로스가 윈도우 PC에서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AI로 피해자의 자산 가치와 보안 수준까지 자동 평가하는 신종 정보 탈취 악성코드 '볼타-오토독서'를 발견했다. 브라우저 비밀번호·쿠키·결제정보·암호화폐 지갑 등을 수집하는 것은 물론, 지메일의 구매 영수증과 배달앱 주문 기록, 로블록스 아이템 시세까지 조회해 현금화 가능성을 분석한다. 수집된 정보는 오픈라우터를 통해 기본적으로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6'에 전달되며, 분석을 거부하면 문샷AI '키미 K2', 구글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순차 전환해 안전장치를 우회한다. 분석은 감염된 PC 내부에서 수행돼 추적이 어렵고, 결과는 원본 데이터와 함께 텔레그램으로 공격자에게 전송된다.
- 시스코 탈로스, AI로 피해자 자산가치를 평가하는 신종 정보탈취 악성코드 '볼타-오토독서' 발견
- 브라우저 정보 외 지메일 영수증, 배달앱 기록, 게임 아이템 시세까지 수집해 현금화 가능성 분석
- 기본 모델 클로드 오퍼스 4.6 거부 시 키미 K2·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자동 전환해 안전장치 우회
- AI 분석을 공격자 서버가 아닌 감염된 PC 내부에서 수행해 추적 어려움
- 텔레그램으로 결과 전송, 구매자별 설정 가능한 구조로 판매형 제작 가능성 제기
AI 인사이트
- 시스코 탈로스가 AI로 피해자 자산가치와 보안수준을 평가하는 정보탈취 악성코드 '볼타-오토독서' 발견
- 브라우저 비밀번호·쿠키·결제정보, MS 인증토큰, 암호화폐 지갑 등을 수집하고 구매 영수증까지 조사해 생활패턴 파악
- 오픈라우터로 클로드 오퍼스 4.6을 기본 호출, 거부하거나 응답이 부족하면 키미 K2, 제미나이 2.5 플래시로 자동 전환
- 분석은 공격자 서버가 아닌 감염 PC에서 수행돼 텔레그램으로 결과 전송, 여러 구매자에게 판매 가능한 구조로 추정
왜 중요한가
공격자가 AI 모델의 안전장치에 의한 거부까지 예상해 대체 모델로 전환하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정보탈취 악성코드가 AI를 활용해 공격 대상 선별이라는 인간 분석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단계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윈도우 PC에서 개인정보를 훔친 뒤 AI를 이용해 피해자의 자산 가치와 보안 수준까지 평가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특히 AI 모델이 분석을 거부하면 다른 모델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탈취한 정보를 단순히 빼돌리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돈이 될 만한 공격 대상을 선별하는 방식이다.보안업체 시스코 탈로스(Cisco Talos)는 3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모델을 활용해 피해자의 가치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신종 정보 탈취 악성코드 '볼타-오토독서(VOLTA-AUTODOXER)'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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