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10~8/16) AIChainDay는 총 1,000건의 기사를 다뤘다. 비트코인(112회 언급)과 앤트로픽(38회)이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 뒤이어 오픈AI(34회), 이더리움(24회), 엔비디아(18회) 순이었다. 이번 주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AI 공급자들은 실적으로 몸값을 증명하는 반면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들은 손실로 흔들린 한 주"였다.
앤트로픽은 이번 주 실적과 전망 발표로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2분기 매출이 115억달러로 전년 대비 14배 급증했다고 밝혔고1, 2028년까지 매출 2000억달러를 제시하며 이를 기업가치 2조달러 IPO의 근거로 삼았다2. 동시에 무기한 선물가격이 급등하며 기업가치가 1.8조달러로 평가됐다는 소식도 나왔다. 오픈AI 등 경쟁사도 추론모델 가격을 낮추며 맞불을 놓는 흐름이 겹쳐, AI 업계 경쟁축이 '모델 성능'에서 '수익 증명과 가격'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에 머물렀고, 장기 전망 논쟁이 격화됐다. 글래스노드는 하방 지지층이 약화돼 5만85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반면3, 일각에서는 "2030년 100만달러는 수학적으로 불가능"이라는 반박도 나왔다4. 이 와중에 크립토 트레저리 기업들의 손실이 잇따라 공개됐다 — 월드코인 최대 보유사 Eightco는 2억7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고5, 비트와이즈는 인력의 14%를 감축하며 구조조정에 들어갔다6. 가격 정체가 실적 악화로 전이되며 업계 전반의 체력 소모가 드러난 한 주였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접점이 넓어졌다. 미 SEC는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를 공개하며 24시간 거래로 가는 길을 열었고7, JP모건·골드만삭스 등 40개 금융사가 블록체인 상에서 주식·국채 거래를 실험했다8. 서클은 SODAX와 얼라이언스를 맺어 크로스체인 결제 인프라 협력을 확대했다9. 규제와 대형 금융기관이 동시에 움직이는 만큼, 토큰화 인프라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가 다음 국면의 관전 포인트다.
중국 오픈소스 모델(큐원, 키미 K3)이 무료 배포에서 유료 라이선스로 전환하는 흐름이 감지됐고, AI 서비스 워터마크 도입에 대한 이용자 반발과 구독 취소 사례도 나왔다. 국내에서는 업비트·빗썸 실적 급감과 토스-교보생명 디지털자산 협력 소식이 있었다.
AI 분석: claude-desk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