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반도체(ASIC) 기업 세미파이브가 농기계업체 대동의 무인 농작업 로봇에 탑재될 산업로봇용 AI 반도체를 삼성파운드리 4나노 공정으로 개발하는 121억원 이상 규모 계약을 모빌린트와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미국 AI 팹리스 기업과 5200만달러(약 703억원) 규모의 차세대 AI 추론 가속기 개발 계약도 체결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첫 북미 수주를 기록했다. 두 계약으로 세미파이브의 사업 영역은 기존 데이터센터·HPC·엣지 AI 중심에서 로보틱스를 포함한 피지컬 AI로, 매출처는 국내에서 북미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94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의 78%에 달하며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드는 등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 •세미파이브, 모빌린트와 산업로봇용 AI 반도체 개발 계약(121억원 이상) 체결
- •대동 무인 농작업 로봇용, 삼성파운드리 4나노 공정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담
- •미국 AI 팹리스와 5200만달러(약 703억원) 규모 창사 최대 북미 수주도 확보
- •사업영역 데이터센터·엣지 AI에서 로보틱스(피지컬 AI)로 확장
- •올해 상반기 매출 947억원,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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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파이브, 로봇용 AI 반도체 개발 속도...고객사 다변화 나선다
- 1.세미파이브, 모빌린트와 산업용 로봇 AI 반도체 턴키 개발계약 체결(121억원 이상, 2029년 4월까지)
- 2.지난달 미국 AI 팹리스와 5200만달러(약 703억원) 규모 AI 추론 가속기 개발계약도 공시
- 3.삼성파운드리 4나노 공정에 LPDDR6·PCIe Gen6·UCIe-S 등 최신기술 적용 예정
- 4.올 상반기 매출 947억원으로 작년 연간 매출의 78% 달성,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축소
왜 중요한가?
데이터센터·엣지 AI 중심이던 세미파이브 사업영역이 로보틱스 '피지컬 AI'와 북미시장으로 확장되며, 고객 다변화가 실제 매출·손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투자 포인트다.
본문 미리보기
맞춤형 반도체(ASIC) 개발 기업 세미파이브가 북미발 700억원대 수주에 이어 로봇용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계약까지 연이어 체결하며 고객사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미파이브는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와 산업 로봇용 AI 반도체 턴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수요기업인 농기계업체 대동의 무인 농작업 로봇에 탑재될 맞춤형 반도체를 세미파이브가 설계부터 패키징, 테스트, 양산까지 전담하는 '스펙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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