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를 연내 완료할 목표로 약 2조66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전액 인수자금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폴리펩타이드 그룹 임직원 약 1500명을 전원 고용승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핵심 경쟁력이 전문 인력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GLP-1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1.6% 증가한 390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지만, 부채비율이 145%까지 높아지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등 재무 부담도 남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 인력을 유지하면서 수주 확대를 통해 인건비 부담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가 향후 관건으로 꼽힌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지분 100% 취득 목표로 2조6650억원 유상증자 전액 투입(취득예정일 11월30일)
- •폴리펩타이드 그룹 임직원 약 1500명 전원 고용승계 결정
- •폴리펩타이드 그룹 상반기 매출 3904억원(전년比 41.6%↑), 순이익 150억원으로 흑자전환
- •부채비율 145.1%로 상승,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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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유증 후폭풍] 1500명 고용승계 결정…수익성 유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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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를 연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약 2조66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전액을 폴리펩타이드 그룹 취득자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가 하락으로 기존 조달 예정액이 감소한 만큼 해당 인수합병(M&A) 자금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약 1500명의 임직원을 전원 고용승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만큼, 인건비는 고정비 등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올해 상반기 평균 정규직(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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