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AI 에이전트가 기업 업무를 직접 실행하도록 관리하는 신규 환경 '퓨전 클로'를 출시했다.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퓨전 클로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기반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ERP·재무·공급망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며, 현재 구글·오픈AI 모델을 활용하고 향후 타사 모델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가트너는 에이전트가 판단만 하고 연산은 별도 엔진에 맡기는 구조로 대형언어모델 처리 비용 문제를 줄인다고 평가했지만, 퓨전 클로가 오라클 제품 안에서만 작동해 세일즈포스·유아이패스 등 여러 도구를 섞어 쓰는 기업에는 종속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오라클, AI 에이전트의 업무 실행을 관리하는 신규 환경 '퓨전 클로' 출시
- •OCI 기반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ERP·재무·공급망관리 자동화, 구글·오픈AI 모델 활용
- •가트너, 에이전트는 판단만 하고 연산은 별도 엔진에 맡겨 LLM 처리 비용 문제 완화한다고 평가
- •포레스터, 에이전트 시스템을 믿고 맡기기 위한 신뢰 문제가 아직 많다고 지적
- •퓨전 클로는 오라클 제품 전용이라 멀티벤더 전략 기업에는 종속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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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에이전트 실행 환경 '퓨전 클로', 통제력 높였지만 종속 우려도

- 1.오라클, ERP·재무·공급망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실행환경 '퓨전 클로' 출시
- 2.구글·오픈AI 모델 탑재, 추후 타사 모델 지원도 계획
- 3.가트너 "오라클이 애플리케이션을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 평가
- 4.포레스터 애널리스트 "복잡한 에이전트는 별도 도구나 대형 클라우드가 낫다" 지적
왜 중요한가?
퓨전 클로는 오라클 제품 안에서만 동작해 세일즈포스·페가·유아이패스·랭체인 등을 섞어 쓰는 기업엔 벤더 종속 부담이 될 수 있어, 통합성과 종속성 사이의 trade-off를 보여주는 사례다.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이 기업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실행 환경 '퓨전 클로'를 내놨다.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잘 잘 통제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오라클 종속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9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보도에 따르면 퓨전 클로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기반 퓨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전사적자원관리(ERP), 재무, 공급망 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AI 모델은 구글, 오픈AI 등 최신 모델을 쓴다. 앞으로 다른 회사 모델들도 지원할 예정이다.마이크 시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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