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이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는 '카카오AI'는 정신아 대표가 이끌고 2030년까지 매출 6조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등 기존 핵심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X'는 김도영 대표 내정자가 이끌며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이상을 목표로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회사는 2027년 1월 분할을 완료하고 카카오AI 재상장,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분할비율 카카오AI 0.36 : 카카오X 0.64(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기존 주주에 양사 주식 배정
- •카카오AI, 2030년까지 AI 일간 활성 이용자 2000만 명·매출 6조원 이상 목표
- •카카오X, 두나무 매각차익 활용 3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발표
- •2026년 8월 SOTP 컸센서스 기준 카카오그룹 잠재가치 34.2조원, 현재 시총 대비 17.4조원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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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나눴다!...‘두 개의 엔진’으로 AI 시대 고속 성장 이끈다
- 1.카카오, 이사회에서 '카카오AI'(신설, AI 코어컴퍼니)와 '카카오X'(존속)로 인적분할 결의, 분할비율 0.36:0.64
- 2.카카오AI 대표는 정신아 현 대표 내정, 카카오톡을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해 2030년 AI DAU 2000만·매출 6조원 목표
- 3.카카오X 대표는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내정, 카카오뱅크·페이·모빌리티 관리하며 신사업 투자재원 6.4조원 확보
- 4.2027년1월27일 카카오AI 재상장·카카오X 변경상장 목표, 그룹 SOTP 잠재가치는 시총 대비 17.4조원 높은 34.2조원으로 평가
왜 중요한가?
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이 AI 사업과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를 별도 법인으로 완전히 분리한 사례로, 에이전틱 AI 경쟁에서 카카오톡을 중심 인터페이스로 재설계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본문 미리보기
카카오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성장 구조를 재설계한다.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신설법인)'와 '카카오X(존속법인)'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결정됐다.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의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이번 인적분할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실행 속도와 자본배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과 성장 단계를 가진 사업을 분리하는 결정이다. 카카오는 과거 모바일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하며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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