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스 타오 UCLA 교수가 캘리포니아공과대 강연에서 AI가 린(Lean) 형식검증까지 거쳐 3상 임상시험을 통과시킨 가상의 암 치료제를 예로 들며, 인간이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도 신뢰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논쟁이 일었다. 종양학자 비네이 프라사드 등은 임상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면 기전을 몰라도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반박했으며, 온라인에서도 환자의 생명이 우선이라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는 지난 9월 타오를 포함한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AI 기업들이 인간의 수학적 이해 축적을 소홀히 한다고 지적한 성명과 맞닿아 있다. 수학과 의학의 학문적 성격 차이로 같은 사례를 두고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 •테런스 타오, AI가 린(Lean) 검증까지 거쳐 3상 통과시킨 가상 암 치료제의 '이해 없는 신뢰' 문제 제기
- •종양학자 비네이 프라사드 등, 임상 효과·안전성 확인되면 기전 불명확해도 사용해야 한다고 반박
- •지난 9월 타오 포함 필즈상 수상자 25명, AI의 수학 난제 해결이 인간의 이해 축적을 소홀히 한다는 성명 발표
- •오픈AI 미공개 모델의 수학연구 원고 700여편 공개에 인간수학협회도 유사한 검증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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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AI가 암을 치료해도 원리를 알아야 할까…수학자 타오의 질문에 쏟아진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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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테런스 타오 교수, 'AI가 암 치료제 개발해도 원리 모르면 신뢰할 수 있나' 질문 제기
- 2.타오 포함 필즈상 수상자 25명, AI의 수학 난제 해결이 인간 이해 축적을 소홀히 한다 성명
- 3.종양학자 비네이 프라사드 등은 '원리 몰라도 임상효과 확인되면 써야'라며 반론
- 4.같은 브리핑서 앤트로픽 클로드 웹에 '보이스' 메뉴 포착, 자체 음성모델 개발 추정
왜 중요한가?
AI가 만든 결과물을 인간이 이해해야 하는 범위가 학문(수학)과 실무(의학) 분야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AI 설명가능성 논쟁의 실제 적용 지점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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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개발한 암 치료제가 임상시험을 통과했더라도, 인간이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수학자 테런스 타오 UCLA 교수가 최근 강연에서 던진 질문이 온라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간의 이해가 중요하다는 취지였지만, 사람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원리를 몰라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논쟁의 발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 열린 타오 교수의 '수학 2.0(Math 2.0)' 강연이었습니다.그는 AI가 수학 난제를 해결하는 시대에도 인간이 그 결과를 이해하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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