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5대 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최근 발생한 전산망 외부 침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을 소명해야 한다. 신한은행에서 2만5000여명의 신용정보가 유출돼 가장 큰 규모의 질의가 예상되며 KB국민·하나은행도 유출 경로와 보완 대책을 밝혀야 한다. 4대 시중은행의 정보보호 예산은 매년 늘었지만 실제 집행률은 2023년 73.5%에서 2025년 68%로 오히려 하락해 '예산 집행의 역설'이 문제로 지적된다. 칼럼은 가계대출 규제 등 다른 쟁점에 밀려 해킹 책임 추궁이 흐려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 •신한은행 2만5000여명, KB국민 119명, 하나은행 89명 고객 신용정보 유출 확인
- •4대 은행 정보보호 예산은 2023~2025년 늘었지만 집행률은 73.5%→68%로 하락
- •올해 한국은행 등 국책 금융기관 겨냥 외부 침투 시도 100만건 초과
- •전문가, CISO에 예산 100% 집행 담보할 독립적 권한 부여하는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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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국감 서는 5대 은행장이 되새겨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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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수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은행장들이 발언대에 서는 배경에는 최근 사법 기관의 강제 수사로 전환된 전산망 외부 침투 사건이 자리하고 있다. 국가 결제 인프라와 개인의 자산 정보를 취급하는 1금융권의 방어 체계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지적에서다. 국감장은 이들이 시스템 관리 부실의 책임을 소명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하는 엄중한 자리다.무엇보다 은행장들은 데이터 유출의 구체적인 규모와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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