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가상자산 소득세 과세와 관련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담은 고시안을 10월 중 발표하고,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고시안에는 가상자산 양도·대여에 따른 기타소득의 범위와 결손금(손실) 처리 기준 등 시장이 요구해온 세부 쟁점의 공식 유권해석이 담긴다. 국세청은 약 30억 원을 투입한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을 10월까지 테스트하고 11월부터 세무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이 전산망은 거래소·개인지갑 간 이동내역과 온체인 데이터를 결합해 납세자별 손익을 추적한다. 다만 단순 지갑 이전이나 디파이 실소유주 특정이 사실상 불가능해 취득가액 오류 가능성이 지적되며, 과세를 2년 유예해야 한다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넘어 국회에 회부되는 등 '금투세 시즌2' 논란이 커지고 있다.
- •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고시안 10월 발표·내년 1월 시행 목표
- •약 30억 원 규모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10월 테스트 후 11월 세무서 시범운영
- •단순 지갑이전·디파이 실소유주 특정 불가로 취득가액 오류 가능성 지적
- •과세 2년 유예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 5만1988명 서명, 기획재정위 회부돼 '금투세 시즌2'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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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고시안’ 10월 발표… 투자자 반발 속 ‘금투세 시즌2’ 기로
- 1.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고시안을 10월 발표…내년 1월 시행 목표
- 2.30억원 규모 '가상자산 통합분석시스템' 10월 테스트 완료, 11월 세무서 시범 운영
- 3.과세 유예 국민동의청원 5만1988명 서명으로 성립, 기획재정위원회 회부
- 4.단순 지갑 이전·스테이킹 회수도 취득가 왜곡·전산오류 가능성 지적, 디파이 실소유주 추적은 사실상 불가
왜 중요한가?
과세 인프라 구축과 투자자 반발이 동시에 정점에 달하면서, 2030 표심을 의식한 정치권의 추가 유예 가능성('금투세 시즌2')이 실제 시행 여부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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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0월 과세 고시안 공개… 30억 투입 ‘통합분석시스템’ 11월 가동정부가 가상자산 소득세 과세를 계획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주무 관청인 국세청이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구체적인 과세 가이드라인을 담은 고시안을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정치권과 과세당국에 따르면 이번 고시안에는 가상자산 양도·대여에 따른 기타소득의 명확한 범위와 결손금(손실) 처리 기준 등 그동안 시장이 지속해서 요구해 온 세부 쟁점에 대한 국세청의 공식 유권해석이 담긴다.국세청은 과세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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