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고령화에 대응해 시니어 주거시장에서 돌봄·생활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은 8월 AI 기반 돌봄 플랫폼 '에버링'을 출시해 더 시그넘 하우스 강남 등 기존 시설에 적용했고, 현대건설은 5월 더 클래식 500과 협약을 맺고 압구정 3·5구역 재건축에 건강관리·낙상예방 등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할 계획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1.6%로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전망이어서 관련 수요는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알스퀘어 조사에서 시니어주택 입주 의향은 64%로 높았지만 가격·비용 부담을 지적한 응답도 68%에 달해, 비용 부담 완화가 시장 확대의 관건으로 꼽힌다.
- •삼성물산, 8월 AI 기반 돌봄 플랫폼 '에버링' 출시해 시니어 시설에 적용
- •현대건설, 더 클래식 500과 협약해 압구정 재건축에 건강관리·낙상예방 서비스 결합 계획
- •올해 65세 이상 인구 비중 21.6%, 2036년 30%·2050년 40% 초과 전망
- •시니어주택 입주 의향 64%지만 가격·비용 부담 지적 68%로 비용이 최대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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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건설사, 시니어 돌봄서 수익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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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시니어 주거시장에서 돌봄과 생활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시설에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플랫폼을 공급하고, 현대건설은 고급 공동주택에 전문 운영사의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고령화로 늘어나는 주거·돌봄 수요를 확보하고 시공 이후까지 사업 접점을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이달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1.6%를 차지한다. 이 비중은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주거공간과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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