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6일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완성차 경쟁력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로봇·로보택시를 생산·배치하는 '피지컬AI'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데이터 급증에 대비해 2029년부터 5만장 이상의 GPU를 수용하는 100메가와트급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광주에서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AI'를 투입해 돌발상황 데이터를 확보한다. 합작법인 모셔널은 올해 말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고 4분기에는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분을 웨이모에 공급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업 중인 제조 로보틱스는 2028년부터 HMGMA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신규 차종 100종 이상을 출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 •현대차,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서 피지컬AI 기업 전환 전략 발표
- •2029년부터 100㎥급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가동, GPU 5만장 이상 수용
- •모셔널, 올해 말 아이오닉5 로보택시 상용화·웨이모에 공급
- •보스턴다이내믹스 협업 휴메노이드 '아틀라스', 2028년 HMGMA 실전 배치
- •2030년까지 전 세계 신규 차종 100종 이상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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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성차 넘어 ‘피지컬 AI’ 전환… 2029년 새만금 DC 가동
- 1.현대차, 26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완성차를 넘어 로볷·로보택시를 생산하는 '피지컬AI' 전환 전략 발표
- 2.2029년부터 100MW급, GPU 5만장 이상 수용 가능한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가동 계획
- 3.현대차·기아·포티투닷·모션널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엔비디아 생태계 기반으로 표준화·통합
- 4.모션널은 올해 말 아이오닉 로보택시 상용화·웨이모 공급, 현대차는 2028년 HMGMA에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배치
왜 중요한가?
완성차 제조사가 자율주행 데이터·인프라·로봇을 하나로 묶어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까지 직접 양산하는 피지컬AI 기업으로 전환을 공식화한 사례로, 새만금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향후 자율주행 경쟁의 다음 단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본문 미리보기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기존 경쟁력인 ‘완성차’ 기술력과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력을 토대로 하는 차별화 전략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신기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로봇과 로보택시를 생산·배치하는 피지컬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특히, 자율주행 데이터가 급격히 증가하는 2029년부터는 새만금 AI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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