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은 9일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 개회사에서 양자기술 경쟁이 기술 완성 단계를 넘어 산업 생태계와 시장을 선점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킨지의 '양자기술 모니터 2026'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양자기술 스타트업 투자액은 126억달러로 전년보다 6.3배 증가했다. 김 회장은 한국의 경쟁력으로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제조업과 ICT 생산 역량을 꼽으며, 수요기업이 문제를 제시하고 정부가 실증사업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올해 국제 양자산업 협의체 ICQIA에 정식 참여했으며, 행사는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 •김성혁 회장, 양자 경쟁의 초점이 기술 완성에서 산업 생태계·시장 선점으로 이동했다고 진단
- •2025년 세계 양자기술 스타트업 투자액 126억달러, 전년 대비 6.3배 증가(맥킨지 조사)
- •한국 경쟁력으로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등 제조업과 ICT 생산 역량 강조
- •한국양자산업협회, 올해 국제 양자산업 협의체 ICQIA에 정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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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 “양자 경쟁, 기술 완성 넘어 시장 선점으로”
- 1.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 개회사서 "양자 경쟁은 기술 완성 넘어 시장 선점 문제"
- 2.맥킨지 조사, 2025년 세계 양자기술 스타트업 투자액 126억 달러로 전년比 6.3배 증가
- 3.한국 경쟁력으로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과 ICT 결합 전략 강조, 수요기업 문제제시 필요성 언급
- 4.한국양자산업협회, 올해 국제 양자산업 협의체 ICQIA에 정식 참여해 해외 협력 확대 계획
왜 중요한가?
양자기술 투자가 1년 새 6배 넘게 급증했다는 수치는 산업의 관심이 '기술 가능성 검증'에서 '실제 시장 선점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뒷받침하며, 한국이 제조업 기반을 양자기술과 결합하려는 전략 방향을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김성혁 한국양자산업협회장은 9일 “양자기술의 다음 경쟁은 누가 먼저 기술을 완성하느냐뿐 아니라 누가 먼저 산업 생태계와 시장을 만드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QUANTUM EXPO KOREA 2026)’ 개회사에서 양자산업의 관심이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실제 활용처와 고객을 찾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몇 년간 가장 많이 제기된 질문은 ‘양자컴퓨터가 과연 가능한가’였다”며 “이제는 언제 유용한 양자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지, 어디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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