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예산국(CBO)이 2026회계연도(9월30일 종료) 연방 재정적자를 2조1000억달러로 추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00억달러 늘어난 규모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GDP 대비 적자 비율을 현재 약 6%에서 3%대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공화당은 여름에 수천억달러 규모의 지출 삭감 계획을 유권자 반발 우려로 철회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지출 패키지는 향후 10년간 재정적자를 4조1000억달러 늘릴 것으로 추산되며, 전문가들은 사기 적발 대책만으로는 사회보장·메디케어 등 의무지출 개혁과 세입 확대 없이 재정 안정을 이루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40조달러에 달하는 국가부채 감축 여부는 선거를 앞둔 의회의 실제 합의에 달려 있다.
- •CBO, 2026회계연도 재정적자 2조씜1000억달러로 추산(전년 대비 2000억달러 증가)
- •베선트 장관 목표는 GDP 대비 적자비율 현재 약 6%→3%대, 구체적 감축안은 미공개
- •트럼프 감세·지출 패키지가 향후 10년간 재정적자 4조씜1000억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추산
- •미국 국가부채 약 40조달러, 전문가들은 의무지출 개혁·세입 확대 없이는 재정안정 어렵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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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O “미 재정적자 2.1조 달러”…베선트, GDP 대비 적자비율 반토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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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국가부채가 약 40조달러에 이른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조만간 재정적자 감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러나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에서 올해 순지출 삭감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CBO)은 24일(현지시각) 9월30일 끝나는 올해 회계연도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2조1000억달러로 추산했다. 지난해보다 2000억달러 늘어난 규모다. 베선트 장관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현재 약 6%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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