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브래드 스미스가 AI 규제 공백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세탁기나 우유 한 팩보다 AI에 적용되는 안전 규칙이 더 허술하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기업과 정부를 해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을 지녔는데도 규제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앤트로픽·오픈AI·구글 딥마인드 등이 AI 개발 속도 조절에 찬성하는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기업 자율규제와 속도전을 강조하는 미국 내 입장 차 속에서 나온 발언이다. 최근 '슈퍼 인텔리전스' 정상회의에서 주요 빅테크 CEO들이 자율규제 합의문에 서명했지만, 비판론자들은 기업이 스스로 안전 기준을 정하는 데 그친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스미스는 이런 규제 공백이 오히려 영국에 국제 AI 규범 논의에서 존재감을 키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다.
- •브래드 스미스 "세탁기·우유보다 AI 안전규칙이 더 허술" 발언
- •앤트로픽·오픈AI·구글 딥마인드는 속도조절 찬성, 트럼프 행정부는 자율규제·속도전 강조
- •'슈퍼인텔리전스' 정상회의서 빅테크 CEO들 자율규제 합의문 서명, 실효성 논란
- •스미스, AI 규제 공백이 영국의 국제 규범 주도 기회 될 수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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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장 "AI 규제, 우유·세탁기보다 더 허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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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브래드 스미스가 인공지능(AI) 규제 공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1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스미스는 AI가 기업과 정부를 해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을 지녔는데도 우유 한 팩이나 세탁기보다 더 느슨한 규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스미스는 ITV 인터뷰에서 현재 AI를 둘러싼 안전 규칙이 지나치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은 세탁기가 AI보다 더 많은 안전 규칙을 적용받고 있다"며 "마트에서 보는 우유 한 팩도 안전 규칙과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AI가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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