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가 미국 인디애나 ESS 공장 투자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구조로 발행하기로 했다. 조달자금 중 600억원은 인디애나 법인에, 2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투입된다. 회사는 ESS 사업 확대로 상반기 매출이 39.9% 늘었지만 영업손실 55억원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고 투자활동현금유출도 407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사채는 만기 30년에 3년6개월간 표면금리 0%이지만 이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조여서 향후 조기상환 여력 확보가 관건이다. 전량 전환 시 약 220만주가 신규 발행돼 기존 주주 지분 희석 가능성도 있다.
- •8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회계상 자본 인정되는 신종자본증권 구조로 발행
- •조달자금 600억원은 인디애나 ESS 공장, 200억원은 운영자금에 투입
- •상반기 매출 973억원(+39.9%)에도 영업손실 55억원, 투자현금유출 407억원으로 확대
- •표면금리 3년6개월간 0%, 이후 연 7%로 상승 후 매년 1%p씩 가산
- •전환가액 3만6340원, 전량 전환 시 약 220만주 신주 발행돼 지분 희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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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엔시에스 줌인]② 美 투자에 현금소요 확대…800억 신종자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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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엔시에스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미국 생산거점 구축을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섰다. 외형 성장은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 공장 투자 등으로 현금 소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재무 부담을 낮추면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형 성장 속 적자 전환…투자 현금유출 확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최근 8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CB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구조로 발행된 것이 특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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