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초기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다고 CNBC가 16일 보도했다. 출시일 매장 수령분 재고가 동났고 일부 온라인 배송은 1월 하순으로 밀렸으며 사전예약 없이는 출시 당일 구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은 판매량보다 애플의 고가 전략에 주목하는데, 시작가 1999달러는 시장 예상치인 2400~2500달러보다 낮게 책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IDC는 폴더블폰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2%를 조금 웃돌지만 매출 비중은 7%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아이폰 듀오는 내년 출하량이 70% 늘어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약 40%를 차지해 삼성·화웨이를 제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JP모건은 아이폰 듀오가 전체 출하량보다 매출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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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팔린다" 아이폰 듀오 예판 흥행…초고가 전략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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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초기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다. 1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출시일 매장 수령분 재고가 동났고, 일부 온라인 배송 예정일은 이미 1월 하순으로 밀렸다.여기에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출시 당일 애플 매장에서 아이폰 듀오를 바로 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애플은 직원들에게 이 같은 가능성을 고객에게 미리 안내하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일 매장 물량은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일부 매장은 사전예약 물량 외에 추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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