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텔레그램과 구글이 딥페이크·성범죄물 유통 방치와 미흡한 피해자 보호 조치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 텔레그램 COO 산딥 야다브는 AI 기반 탐지 시스템과 한국 전담팀·24시간 헬프데스크 운영을 설명했고, 구글코리아 윤구 사장은 한국에서 검색되지 않는 불법촬영물 사이트가 구글에서는 노출된다는 지적에 본사와 협의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답했다. 특히 8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삭제 요청 시 제출한 개인정보가 구글과 협업한 외부 연구 프로젝트 사이트에 이름·연락처·피해영상 주소까지 유출된 사고가 집중 도마에 올랐으며, 윤 사장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국회는 또 구글이 8~9월 수차례 조치 요청에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며 무성의하게 대응했다고 비판했다.
- •국회 과방위 국감서 텔레그램·구글, 딥페이크·성범죄물 유통 방치 및 피해자 보호 미흡 질타
- •텔레그램 COO, AI 탐지시스템과 한국 전담팀·24시간 헬프데스크 운영 설명
- •8월 구글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개인정보(이름·연락처·피해영상 주소 등)가 외부 연구사이트에 유출된 사고 집중 질의
- •구글코리아 사장, 유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본사와 해결방안 협의 약속
- •국회, 구글이 8~9월 수차례 조치 요청에 '조사 중' 답변만 반복했다고 무성의 대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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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방치" 국회 질타에…구글·텔레그램 "재발 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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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과 구글이 딥페이크 및 성범죄물 유통 등 디지털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조치도 미흡하다는 국회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두 회사는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1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과 산딥 야다브(Sandeep Yadav) 텔레그램 최고운영 및 규정준수 책임자(COO)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텔레그램에서 발생한 N번방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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