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테슬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운행 데이터가 집계된 차량이 3만303대로 누적 주행거리 9183만㎞를 넘어선 가운데, 테슬라코리아가 정부에 적어도 두 차례 FSD 안전성 검증과 시험차량 제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테슬라 FSD를 직접 시험·평가·분석한 실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고, 국토교통부도 중국산 테슬라 FSD 허용과 관련해 별도 협의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3·Y는 정식 FSD를 사용할 수 없어 국내 운행 테슬라 22만9311대 중 79.3%(18만1853대)가 FSD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다. 테슬라코리아는 중국산 차량에 대해 임시운행허가 제도를 활용해 제한된 차량으로 실도로 데이터를 먼저 확보한 뒤 정식 승인을 받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 •국내 테슬라 FSD 집계 차량 3만303대, 누적 주행거리 9183만㎡ 돌파
- •테슬라코리아, 2025년11월·올해7월 두 차례 정부에 FSD 안전성 검증·시험차량 제공 제안
- •한국교통안전공단, FSD 직접 시험·평가·분석 실적 '0' 확인, 국토부도 별도 협의 없다고 답변
- •중국산 모델3·Y는 정식 FSD 미지원, 국내 테슬라 22만9311대 중 79.3% FSD 이용 불가
- •테슬라, 중국산 차량에 임시운행허가 활용한 제한적 실도로 검증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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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온로드] 테슬라 “시험차 제공”…정부 FSD 검증 실적 ‘0’
- 1.국내 테슬라 FSD 운행 데이터 집계 차량 3만303대, 누적 주행거리 9183만㎞ 돌파
- 2.테슬라코리아, 2025년 11월·2026년 7월 두 차례 정부에 FSD 안전성 검증과 시험차량 제공 제안
- 3.중국산 모델3·Y는 임시운행허가로 제한 시험 후 정식 승인 추진 방안 제시
- 4.한국교통안전공단·국토부 모두 'FSD 시험·평가·분석 실적 없다'고 확인
왜 중요한가?
미국산은 한미FTA 상호인정으로 FSD가 사실상 검증 없이 운행 중인 반면 중국산(국내 테슬라의 79.3%)은 정식 FSD를 쓸 수 없어, 자율주행 안전기준의 국가별 비대칭이 국내 규제 공백 상태에서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본문 미리보기
국내에서 테슬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주행 데이터가 집계된 차량이 3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테슬라코리아가 정부에 적어도 두 차례 FSD 안전성 검증과 시험차량 제공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3·Y에 대해서도 곧바로 일반 고객에게 FSD를 배포하는 대신 제한된 차량으로 국내 도로에서 먼저 시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금까지 테슬라 FSD를 직접 시험·평가·분석한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도 중국산 테슬라의 FSD 허용과 관련해 테슬라코리아와 별도로 협의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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