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 퓨처비트가 초파리 뇌의 신경 활동을 모사해 해시 연산을 수행하는 실험 '해시플라이(HashFly)'를 공개했다. 이 실험은 성체 수컷 초파리의 뇌·중추신경계를 정리한 'MaleCNS v1.0' 데이터셋에서 가져온 2914개 신경 경로 활동을 웹브라우저에서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단순화한 SHA-256 해싱을 수행한다. 퓨처비트는 실제 유기 신경세포로 확장하면 테라해시당 약 1와트 수준의 효율을 낼 수 있어 최고 수준 3나노미터 ASIC보다 10배 높은 효율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재는 일반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실험 단계로 실제 채굴 난이도를 감당할 해시레이트는 갖추지 못했다. 별도 프로젝트 '플라이마이너'는 13만9255개 초파리 뉴런 지도를 활용해 초당 최대 70만회 채굴 시도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 •퓨처비트, 초파리 뇌 신경활동 모사한 채굴 실험 '해시플라이' 공개
- •실제 유기 신경세포 확장 시 3나노 ASIC 대비 10배 효율 주장(테라해시당 약 1W)
- •현재는 웹브라우저 구동 실험 단계로 상용 채굴 수준 해시레이트는 미달
- •별도 프로젝트 '플라이마이너'는 13만9255개 뉴런 지도로 초당 70만회 시도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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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에 '초파리 뇌' 등장…실현 가능성 짚어보니

- 1.퓨처비트, 초파리 뇌 신경 활동을 모사해 SHA-256 해시 연산을 수행하는 실험 '해시플라이(HashFly)' 공개
- 2.성체 수컷 초파리 MaleCNS v1.0 데이터셋의 신경 경로 2914개 시뮬레이션, 전체 뉴런 확장 예정
- 3.이론상 유기 뉴런 확장 시 TH/s당 약 1W로 최고급 3nm ASIC보다 10배 효율적이라 주장(미검증)
- 4.현재는 웹브라우저 기반 실험 단계로 실제 채굴 난이도 감당 불가, 별도 프로젝트 플라이마이너는 초당 70만회 시도
왜 중요한가?
생체 모사 연산을 SHA-256 채굴에 적용한 초기 실험으로, 주장된 효율성이 실제 유기 뉴런 규모로는 검증되지 않아 상용 채굴 경쟁력보다는 대안적 연산 구조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로 봐야 한다.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 퓨처비트(FutureBit)가 초파리 뇌 신경 활동을 모사해 해시 연산을 수행하는 실험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 실험은 웹브라우저에서 구동되며, 초파리 뇌의 디지털 배선도를 바탕으로 단순화한 비트코인 해싱을 수행한다.이번에 공개된 실험 이름은 '해시플라이'(HashFly)다. 해시플라이는 성체 수컷 초파리의 뇌와 중추신경계를 정리한 MaleCNS v1.0 데이터셋에서 가져온 2914개의 신경 경로 활동을 시뮬레이션한다. 퓨처비트는 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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