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차세대 신약 '넥스트 케이캡' 발굴을 위해 일본 라퀄리아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라퀄리아는 케이캡의 원개발사로 HK이노엔이 지분 1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양사는 기존 파이프라인과 신규 후보물질을 모두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라퀄리아는 상반기 매출 123억원에 영업손실 29억원을 기록해 자체적으로 후기 임상을 진행할 재무 여력이 부족한 상태다. 라퀄리아가 보유한 12개 후보물질 중 임상 2상까지 진입한 것은 3개뿐이며 3상 진입작은 아직 없어 상업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 •HK이노엔, 라퀄리아 지분 15%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로 신약 후보물질 의사결정권 강화
- •라퀄리아 상반기 매출 123억원·영업손실 29억원, 후기 임상 자체 진행 여력 부족
- •라퀄리아 보유 후보물질 12개 중 임상2상 3개, 1상 5개, 전임상 4개…3상 진입작 없음
- •곽달원 대표, 비만·항암·아토피 영역까지 넥스트 케이캡 후보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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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성장 과제]②넥스트 케이캡…“라퀄리아 시장성 없으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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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의 미래 성장 동력은 ‘넥스트 케이캡’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는 차세대 신약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일본 신약 개발사 라퀄리아(RaQualia)를 낙점했다.라퀄리아는 HK이노엔의 캐시카우 역할을 맡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원개발사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라퀄리아 지분을 15%까지 끌어올리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향후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의 시장성과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 권한을 얻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곽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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