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이 2조1,8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5.36% 급감한 반면, 테더(USDT)·USDC 등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오히려 10.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크립토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6.8%에서 13.7%로 두 배 이상 커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총이 각각 45.42%, 57.60% 급락한 가운데도 스테이블코인이 홀로 성장한 것은 저점 매수 대기자금이 아니라 국경 간 송금, DeFi, 실물연계자산(RWA) 결제 등 실질적 금융 인프라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데이터를 가상자산 시장이 투기 자산에서 결제 인프라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 •가상자산 전체 시총 1년 새 45.36% 감소, 2조1,800억 달러로 축소
-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같은 기간 10.54% 증가, 시장 비중 6.8%→13.7%로 확대
- •비트코인·이더리움은 각각 45.42%·57.60% 급락하며 극명한 양극화
- •국경 간 송금·DeFi·RWA 결제 수요가 스테이블코인 성장의 실질적 동력으로 지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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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 반토막에도 '디지털 달러' 10% 팽창… 체질 개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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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속의 역주행: 위험자산 붕괴 속 홀로 몸집 불린 스테이블코인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 1년간 극심한 가격 조정을 겪으며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반납했으나, 스테이블코인은 오히려 유통량을 늘리며 독자적인 성장세를 구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약 2조 1,800억 달러로, 전년 동기(3조 9,900억 달러) 대비 45.36% 급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 형성되었던 정책적 기대감('트럼프 트레이드')이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글로벌 유동성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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