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분석업체 팩실드와 블록에이드에 따르면 동일한 해커가 탈중앙화 AI 프로젝트 페치AI(Fetch.ai)와 누넷(NuNet)을 연쇄 공격해 총 200만 달러(약 27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고 블록체인투데이가 보도했다. 공격자는 먼저 페치AI의 토큰 전환 컨트랙트에서 인가 서명키를 탈취해 약 870만 FET(약 153만 달러)를 빼돌렸는데, 해당 컨트랙트가 단일 ECDSA 서명에만 의존하고 출금 한도 검증 로직이 없어 키 유출 한 번으로 전체 유동성이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동일 지갑이 누넷의 배포자 마스터 권한을 탈취해 NTX 토큰 4억850만 개를 무단 발행하면서 유통량이 급증해 NTX 시세가 하루 만에 90% 이상 폭락했다. 공격자는 탈취·발행한 자산을 즉시 유니스왑 등에서 546.36 ETH(약 144만 달러)로 스왑했으며, 주요 거래소들은 FET·NTX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 •동일 해커가 페치AI·누넷을 연쇄 공격해 총 200만 달러(약 27억 원) 탈취
- •페치AI: 단일 ECDSA 서명·출금한도 검증 부재로 서명키 유출만으로 870만 FET(약 153만 달러) 탈취
- •누넷: 배포자 마스터키 탈취로 NTX 4억850만 개 무단 발행, 시세 하루 만에 90% 이상 폭락
- •탈취 자산 즉시 546.36 ETH로 세탁, 주요 거래소는 FET·NTX 입출금 일시 중단
- •보안 전문가, 다중서명·타임락·민팅 상한선 등 다층 보안 거버넌스 시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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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치AI·누넷, 동일 해커에 연쇄 공격… 200만弗 유출 및 토큰 무단 발행 충격
- 1.동일 해커가 페치AI 이더리움 브리지에서 FET 870만개(약153만달러)를 서명키 탈취로 유출
- 2.이어 누넷 발행자 마스터키 도용해 NTX 4억850만개 무단 발행, 유통량 급증으로 시세 90%대 폭락
- 3.탈취 자금은 즉시 유니스왑 등에서 546.36 ETH(약144만달러)로 환전돼 세탁됨
- 4.거래소들은 FET·NTX 입출금 잠정 중단, 전문가들은 다중서명·타임락·발행상한 등 거버넌스 강화 촉구
왜 중요한가?
탈중앙화 AI 연합 프로젝트들의 핵심 권한(서명키·발행키)이 단일 실패 지점으로 남아있었다는 점이 드러나, 몸집을 키우는 AI·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키 관리 체계 정비가 시급함을 보여준다.
언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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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키·배포자 권한 동시 뚫렸다… 페치AI·누넷 200만弗 연쇄 털려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탈중앙화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이끌어온 연합 프로젝트들이 동일한 해커에게 잇따라 침해당하며 총 200만 달러(약 27억 원) 상당의 자산을 탈취당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사용자 피싱을 넘어 프로젝트 핵심 서명키와 토큰 배포자(Deployer) 권한 자체가 탈취되어 스마트 계약이 직접 유린당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던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보안 분석 플랫폼 팩실드(PeckShield)와 블록에이드(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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