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자 비트코인이 발표 직후 약 1000달러 급락해 8만2800달러 수준까지 밀렸다. 15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바이낸스에서 2.11% 내린 8만1559달러, 이더리움은 3.48% 하락한 2416.1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만 약 7750만달러,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약 4억1886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중동 지역 긴장 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이 물가 상승을 부추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으며, 시장은 10월 27~28일 FOMC에서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 •9월 CPI 서프라이즈에 비트코인 발표 직후 약 1000달러 급락, 8만1559달러 기록
- •24시간 비트코인 청산 약 7750만달러(82%가 롱 포지션), 전체 시장 청산 4억1886만달러
- •미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5.308%까지 상승 후 되돌림
-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 등 중동 긴장이 유가·물가 상승 압력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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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물가 충격에 8만1000달러대…금리 인상 우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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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졌다.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나자 비트코인은 발표 직후 약 1000달러 급락했고, 미국 국채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5일 오전 8시0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76% 하락한 1억1061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2.11% 내린 8만1559달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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