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서버·스토리지 부품 판매업체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통째로 설계·공급하는 'AI 팩토리' 사업자로 전환하며 이달 21일 S&P100에 신규 편입된다. 최근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8% 늘어난 470억달러, AI서버 매출만 164억달러였고 인프라솔루션그룹 영업이익률도 15%로 6.2%포인트 개선됐다. 네이버 역시 엔비디아의 10억달러 투자와 브룩필드의 90억달러 인프라 사업을 발판으로 세종 데이터센터를 기가와트급 '네오클라우드'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네이버는 아직 실적으로 증명하지 못한 단계로, 2027년 상반기 55MW 가동 여부와 외부 장기공급계약 체결이 성패를 가를 핵심 지표로 꼽힌다.
- •델 테크놀로지스, 'AI 팩토리' 사업 전환으로 이달 21일 S&P100 신규 편입
- •델의 최근 분기 매출 470억달러(전년比 58%↑), AI서버 매출 164억달러 기록
-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브룩필드 90억달러 사업으로 세종에 GW급 데이터센터 추진
- •네이버 목표는 외부 기업에 GPU 인프라를 임대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 전환
- •2027년 상반기 55MW 가동 개시와 외부 장기계약 체결 여부가 성공 검증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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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델의 증명, 네이버의 과제
- 1.델, S&P100 신규 편입…서버 부품 판매서 'AI 팩토리' 통합 솔루션 사업자로 전환
- 2.델, 최근 분기 매출 470억달러(전년比 58%↑), AI서버 매출 164억달러·수주잔량 950억달러
- 3.네이버, 엔비디아와 GW급 데이터센터 구축 합의…엔비디아 10억달러 지분투자, 브룩필드 90억달러 사업 우선협상
- 4.네이버 '각 세종' 2027년 상반기 55MW로 시작, 외부고객 대상 '네오클라우드' 사업 추진
왜 중요한가?
델이 서버·냉각·소프트웨어를 묶은 'AI 팩토리' 패키지로 실적 증명을 마친 것처럼, 네이버도 검색광고 회사에서 GPU 인프라 임대업(네오클라우드)으로 전환 중이며 2027년 상반기 '각 세종' 55MW 가동 여부가 국내 AI 인프라 사업 성패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본문 미리보기
미국 우량주 지수 S&P100(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선정한 대형 우량주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 이달 21일 정기 개편을 한다. 델 테크놀로지스·팔로알토네트웍스·아리스타네트웍스·샌디스크 등 정보기술(IT) 기업 4곳이 새로 편입된다.이 중 델은 비즈니스모델(BM)을 전환하며 주목받고 있다. 델의 사례는 네이버가 최근 추진하는 사업과 닮은 구석이 많다. 델, '부품 회사'서 'AI 공장 설계자'로델은 한때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장비를 파는 회사였다. 기업이 서버·네트워크 장비·스토리지·냉각 설비·소프트웨어를 따로 사서 직접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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