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에서 계류 중인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중국을 앞서기 위한 핵심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의 증권·상품 여부를 명확히 구분해 SEC와 CFTC의 감독 관할권을 배분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해 제정된 스테이블코인 규율법 '지니어스법'을 보완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법적 기반을 완성한다. 다만 상원 통과에는 60표의 필리버스터 요건과 공직자 윤리 조항 등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걸림돌로 남아 있으며, 11월 중간선거 전 9~10월이 사실상 마지막 입법 기회로 꼽힌다. 트럼프의 '대중국 패권' 프레임이 상원 통과의 촉매가 될지 주목된다.
- •트럼프, 클래리티법을 미중 디지털 금융 패권 경쟁의 핵심 전략으로 규정
- •법안은 가상자산의 증권·상품 분류 및 SEC·CFTC 관할권 명확화가 골자
- •상원 통과에 60표 필리버스터 요건, 공직자 윤리 조항 등이 정치적 장벽
- •11월 중간선거 전 9~10월이 사실상 마지막 입법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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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제치려면 클래리티법 필수"… 의회에 조속 처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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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집무실서 터져 나온 공개 압박: "중국 앞서려면 클래리티법 통과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원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디지털자산 포괄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조속한 의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제미니 창업자 등 주요 암호화폐 및 핀테크 업계 수장들과 금융 규제 수장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의회는 공정한 형태의 클래리티법을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천명했다. 그는 해당 법안을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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