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칩 미세화와 메모리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 증착장비업체 원익IPS의 실적이 살아나고 있다. 원익IPS는 웨이퍼에 원자 단위로 박막을 쌓는 ALD 기술을 앞세워 HBM4용 D램과 300단 이상 3D 낸드, 3나노 이하 GAA 공정 등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9098억원(전년比 21.6%↑)과 영업이익 738억원(약 7배↑)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2982억원에서 올해 6월 말 6346억원으로 반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SK하이닉스 청주·용인 라인 증설에 힘입어 3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원익IPS, AI칩 미세화 수혜로 ALD 증착장비 수요 확대…HBM4·3D 냨드·GAA 공정에 활용
- •지난해 매출 9098억원(전년비 21.6%↑), 영업이익 738억원(약 7배↑)으로 실적 반등
- •수주잔고 반년 만에 2982억원→6346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
- •삼성전자 평택·SK하이닉스 청주·용인 증설이 3분기 이후 실적에 본격 반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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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리딩 전략] 원익IPS, 칩 고도화에 증착장비 낙수효과
- 1.원익IPS, HBM4용 미세공정에 필요한 ALD·CVD 증착장비 수요 확대로 실적 반등
- 2.작년 매출 9098억원(전년비 21.6%↑), 영업이익 738억원으로 약 7배 증가
- 3.수주잔고 반년 만에 2982억→6346억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 상반기 매출의 1.7배
- 4.삼성 평택 P4·P5, SK하이닉스 청주 M15X·용인 Y1 투자 확대가 수주 견인
왜 중요한가?
메모리 업체들의 HBM4向 설비투자 재개가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구체적 신호로, 하반기 이후 관련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문 미리보기
AI(인공지능)가 메모리 시장을 깨우면서 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IPS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AI칩이 갈수록 미세하고 복잡해지면서 이를 만드는 증착 장비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반도체 설비투자가 살아나면서 원익IPS도 성장의 물꼬를 본격적으로 트고 있다. AI칩 미세화에 ALD 부각…'원자 단위' 증착 승부원익IPS의 주력 사업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증착 장비다. 웨이퍼 위에 절연막이나 보호막을 입히는 CVD(화학기상증착)와 ALD(원자층증착)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AI 반도체가 고도화할수록 원익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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