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미 전력 공급을 시작한 62억달러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 '레볼루션 윈드'의 건설·운영계획 승인을 재검토하겠다며 연방법원에 사건 환송을 요청했다. 로드아일랜드 연안의 이 사업은 터빈 65기를 설치해 지난 3월부터 뉴잉글랜드에 전력을 공급 중이며 올해 완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었다. 내무부는 어업·레저 등 해양 이용에 대한 영향 검토가 충분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이며, 이는 2024년 반풍력 단체 그린 오션스가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코네티컷 주지사는 이번 조치가 전력 공급 안정성과 투자 예측 가능성을 훼손한다고 반발했다.
- •로드아일랜드 연안 62억달러 규모 해상풍력 '레볼루션 윈드' 승인 재검토 추진
- •터빈 65기 설치 완료, 지난 3월부터 뉴잉글랜드에 전력 공급 중
- •트럼프 행정부의 세 번째 제동 시도, 앞선 두 차례는 법원이 공사 재개 허용
- •코네티컷은 2028년까지 연간 약 5억달러 전력비용 절감 효과가 훼손될 것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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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생산 허가 재검토?…트럼프, 해상풍력 사업 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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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미 전력 공급을 시작한 대형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승인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공사 중단 시도가 법원에서 제동에 걸린 데 이어 세 번째 법적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14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는 지난 9일 연방 법원에 레볼루션 윈드(Revolution Wind)의 건설·운영계획 승인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사건을 담당 기관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요청했다.레볼루션 윈드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연안에서 추진 중인 62억달러(약 8조35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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